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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멋진 신세계'로 돌아온 임지연, 아이유·신혜선과 주말극 맞대결

등록 2026/05/09 12:30:00

[서울=뉴시스] 배우 임지연. (사진=SBS 제공) 2026.05.09. photo@newsis.com *재판매 및 DB 금지

[서울=뉴시스] 배우 임지연. (사진=SBS 제공) 2026.05.09. [email protected] *재판매 및 DB 금지

[서울=뉴시스]강주희 기자 = 배우 임지연이 코믹 연기를 앞세워 치열한 주말극 경쟁에 뛰어들었다. 이미 탄탄한 시청층을 확보한 '21세기 대군부인'과 '은밀한 감사'를 뛰어넘을 수 있을지 주목된다.

9일 시청률 조사기관 닐슨코리아에 따르면 전날 SBS에서 방송된 '멋진 신세계' 1회 시청률은 4.1%(이하 전국기준)로 집계됐다.

'멋진 신세계'는 희대의 조선 악녀 영혼이 씌어 악해진 무명 배우 신서리와 자본주의 괴물이라 불리는 악질 재벌 차세계의 로맨스를 그린다. 드라마 '치얼업'을 만든 한태섭 PD가 연출을 맡았다.

이 작품을 통해 본격적인 코믹 연기에 도전한 임지연은 '나라를 흔드는 요녀'라 불리며 사약을 받은 조선의 악녀 강단심과 그의 영혼이 빙의된 무명 배우 신서리 역을 맡아 1인 2역을 연기한다.

임지연은 지난 7일 제작발표회에서 "이 작품을 선택한 가장 큰 이유는 코미디였기 때문"이라며 "제가 할 수 있는 건 다했다. '이렇게까지 해야 하나' 싶을 정도로 능력을 다 뽑아냈고, 보시는 분들이 다 느끼지 않을까 생각한다"고 자신감을 드러냈다.

'더 글로리'의 박연진, '마당이 있는 집'의 추상은 등 어둡고 무게감 있는 역할을 주로 맡아온 만큼, 임지연이 펼칠 코믹 연기는 이 작품의 주요 관전 포인트다. 조선을 뒤흔들던 악녀의 카리스마는 물론, 현대에서 생존하기 위해 본능처럼 튀어나오는 사랑스러운 모습으로 극을 이끌 전망이다.

하지만 경쟁작들의 기세도 만만치 않다. 아이유, 변우석 주연의 MBC 금토드라마 '21세기 대군부인'과 신혜선, 공명 주연의  tvN 토일드라마는 각기 다른 매력을 앞세워 시청자 확보 경쟁을 벌이고 있다.

'21세기 대군부인'은 전날 방송된 9회에서 자체 최고 시청률 11.7%를 기록하며 상승세를 이어가고 있다. 화제성과 글로벌 OTT 순위에서도 강세를 보이며, 한국 드라마 최초로 미국 디즈니+ 톱10에 21일 연속(4월12~5월3일)으로 진입하며 의미있는 기록을 세웠다.

'은밀한 감사'는 최근 회차인 4회에서 자체 시청률 7.9%를 기록했고, 주연인 신혜선은 펀덱스 화제성 지표에서 톱5에 올랐다.

◎공감언론 뉴시스 [email protecte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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