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늘의 증시]美 기술주 강세…숨고르기 마친 코스피, 7000 공방 이어갈 듯
등록 2026/05/04 08:18:03
수정 2026/05/04 08:58:18
![[서울=뉴시스] 고승민 기자 = 코스피가 전 거래일(6690.90)보다 92.03포인트(1.38%) 내린 6598.87에 마감한 지난달 30일 서울 여의도 kb국민은행 딜링룸에서 관계자가 업무를 보고 있다. 코스닥 지수는 전 거래일(1220.26)보다 27.91포인트(2.29%) 하락한 1192.35에 거래를 마쳤다. 서울 외환시장에서 원·달러 환율은 전 거래일(1479.0원)보다 4.3원 오른 1483.3원에 주간 거래를 마감했다. 2026.04.30. kkssmm99@newsis.com](https://img1.newsis.com/2026/04/30/NISI20260430_0021267893_web.jpg?rnd=20260430155124)
[서울=뉴시스] 고승민 기자 = 코스피가 전 거래일(6690.90)보다 92.03포인트(1.38%) 내린 6598.87에 마감한 지난달 30일 서울 여의도 kb국민은행 딜링룸에서 관계자가 업무를 보고 있다.코스닥 지수는 전 거래일(1220.26)보다 27.91포인트(2.29%) 하락한 1192.35에 거래를 마쳤다. 서울 외환시장에서 원·달러 환율은 전 거래일(1479.0원)보다 4.3원 오른 1483.3원에 주간 거래를 마감했다. 2026.04.30. [email protected]
[서울=뉴시스] 김진아 기자 = 주요 기업들의 호실적과 유가 하락 등의 영향으로 뉴욕증시가 사상 최고치를 기록한 가운데 4일 코스피는 반도체를 중심으로 한 실적 모멘텀에 힘입어 상승세를 이어갈 것으로 전망된다.
전쟁을 둘러싼 미국과 이란의 협상이 교착 상태가 지속되는 상황이지만, 주식시장에서 전쟁에 대한 민감도는 한층 낮아진 상황이다.
지난 주말 뉴욕증시는 애플의 호실적에 힘입어 기록적인 상승세를 펼쳤다.
스탠더드앤드푸어스(S&P)500지수는 전장 대비 21.11포인트(0.29%) 오른 7230.12에, 기술주 중심의 나스닥 종합지수는 전장보다 222.13포인트(0.89%) 상승한 2만5114.44에 각각 마감했다.
S&P 500 지수는 이틀 연속 사상 최고치를 경신했고, 나스닥 지수 역시 종가 기준으로는 처음으로 2만5000선을 넘어섰다. 다만 다우존스30산업평균지수는 전장 대비 152.87포인트(-0.31%) 하락한 4만9499.27에 장을 마쳤다.
애플이 시장 컨센서스를 상회하는 순익과 실적 전망을 내놓으면서 지수 전반의 상승을 이끌었는데, 지난주 실적을 공개한 매그니피센트7(M7) 기업 중 5개사가 시장의 기대치를 뛰어넘는 실적을 공개했다. 이에 따라 필라델피아 반도체 지수는 0.87% 상승 마감했다.
미국과 이란의 종전 협상이 이렇다 할 성과를 내지 못하고 있지만, 협상이 지속되고 있다는 점에서 국제 유가는 하락했다. 미국의 원유증산 검토 등도 긍정적인 요인으로 작용하면서 지난달 30일 4년만에 장중 최고치(126.41달러)를 기록했던 6월 인도분 브렌트유 선물 가격은 지난 1일 108달러 선에서 거래를 마쳤다.
노동절(5월1일) 휴장을 지난 우리 증시는 7000포인트를 가시권에 두고 공방을 이어갈 전망이다.
미국이 제시한 종전안에 이란이 역제안한 14개항에 대해 미국 측이 수용 불가 입장을 밝히면서 지정학적 리스크는 여전하지만, 주식시장에서 전쟁으로 인한 영향이 제한적일 것이라는 게 전문가들의 공통된 의견이다.
증권가에서는 주요 기업이 1분기 실적 서프라이즈를 공개하면서 5월에도 코스피의 전체 영업이익 컨센서스 상향 추세가 지속될 것으로 보고 있다.
이시간 핫뉴스
한지영 키움증권 연구원은 "이번주 주식시장은 고점 피로감에 따른 차익실현과 주도주 모멘텀 강화에 따른 신규 매수 수요 등으로 인한 수급 공방전이 전개될 것으로 예상된다"며 "다만 코스피 이익 컨센서스 상향 가능성과 미·이란의 협상 타결 가능성 등이 상방 재료로 여겨진다는 점에서 주중 고점 경신 가능성을 열어두고 가는 게 적절하다는 판단"이라고 했다.
이어 "호르무즈 해협 재개를 결정하는 미·이란의 협상 관련 뉴스가 중요한 상황이지만, 주식시장은 전쟁보다는 실적과 펀더멘털에 따른 주가 영향력이 높아진 국면"이라며 "반도체 업종 중심의 코스피 이익 컨센서스 변화 여부가 증시 레벨업의 강도를 결정할 것"이라고 전망했다.
그러면서 "국내 증시에서는 반도체, 건설 등 주도주의 실적 이벤트가 종료됐지만, 미국의 팔란티어와 AMD 실적 발표 이후 코스피 이익 컨센서스 변화에 무게중심이 실릴 전망"이라며 "휴장 기간 중 확인된 한국의 4월 수출이 반도체와 SSD 등 IT 품목 호조로 서프라이즈를 시현하는 등 2분기 이후 실적 기대감도 생성되고 있다"고 분석했다.
◎공감언론 뉴시스 [email protected]
Copyright © NEWSIS.COM,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










































![韓 여자 배드민턴, 중국 꺾고 4년 만에 세계단체선수권대회 우승 [뉴시스Pic]](https://image.newsis.com/2026/05/03/NISI20260503_0021270787_web.jpg?rnd=20260504083040)
![사진으로 보는 지난 주말 [뉴시스Pic]](https://image.newsis.com/2026/05/03/NISI20260503_0021270212_web.jpg?rnd=20260503130116)
![정청래 "김경수, 부울경 메가시티 반드시 이룬다 약속"[뉴시스Pic]](https://image.newsis.com/2026/05/03/NISI20260503_0021270841_web.jpg?rnd=20260503221710)
![장동혁 "경제 시장 추경호가 대구 바꿀 것"[뉴시스Pic]](https://image.newsis.com/2026/05/03/NISI20260503_0021270346_web.jpg?rnd=20260503151111)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