코르다, LPGA 투어 마야 오픈서 시즌 3승…주수빈 8위
등록 2026/05/04 07:49:18
2주 연속 정상…강민지 공동 9위·임진희 공동 13위
![[피닉스=AP/뉴시스]LPGA 투어 넬리 코르다. 2026.03.29.](https://img1.newsis.com/2026/03/30/NISI20260330_0001143985_web.jpg?rnd=20260330074528)
[피닉스=AP/뉴시스]LPGA 투어 넬리 코르다. 2026.03.29.
[서울=뉴시스]안경남 기자 = 여자골프 세계랭킹 1위 넬리 코르다(미국)가 미국여자프로골프(LPGA) 투어 시즌 3승을 수확했다.
코르다는 4일(한국 시간) 멕시코 플라야 델 카르멘의 엘 카말레온 골프코스(파72)에서 열린 리비에라 마야 오픈(총상금 250만 달러) 최종 라운드에서 이글 1개, 버디 2개, 보기 1개를 묶어 3언더파 69타를 적었다.
이로써 최종 합계 17언더파 271타를 기록한 코르다는 아르삐차야 유볼(태국·13언더파 275타)을 4타 차로 제치고 정상에 올랐다.
우승 상금은 37만5000달러(약 5억5000만원)다.
지난주 메이저대회인 셰브론 챔피언십에서 우승한 코르다는 2주 연속 정상에 등극했다.
올해 1월 시즌 개막전 힐튼 그랜드 베케이션스 토너먼트 오브 챔피언스 우승을 포함하면 시즌 3승이다.
또 2017년 LPGA 투어에 데뷔한 코르다는 통산 승수를 18승으로 늘렸다.
아울러 여자골프 전설 안니카 소렌스탐(스웨덴)이 보유한 6개 대회 연속 준우승 이상 기록과는 타이를 이뤘다.
코르다는 이번 시즌 출전한 6개 대회에서 모두 2위 이상을 기록 중이다.
3타차 단독 1위로 최종 라운드에 나선 코르다는 5번 홀(파5) 이글로 독주 체제를 굳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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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후 6번 홀(파4), 7번 홀(파5) 연속 버디를 낚으며 2위권과의 격차를 더 벌리며 사실상 우승을 확정했다.
코르다는 우승 후 "항상 우승을 목표로 대회에 나선다"며 "내 인생 최고의 순간을 살고 있다"고 소감을 전했다.
한국 선수 중에는 주수빈이 최종 합계 6언더파 282타 공동 8위로 가장 좋은 성적을 냈다.
주수빈은 이날 버디 4개, 보기 2개를 휘둘러 2언더파 70타를 쳤다.
2023년 LPGA 투어에 데뷔한 주수빈은 통산 두 번째 톱10을 기록했다.
강민지는 공동 9위(5언더파 283타), 임진희는 공동 13위(4언더파 284타)에 자리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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