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형우, 손아섭 넘고 통산 최다 안타 신기록…'디아즈 끝내기포' 삼성, 한화 제압
등록 2026/05/03 17:25:06
한화전서 4안타 몰아치며 통산 2623안타
삼성, 한화에 위닝 시리즈
![[서울=뉴시스] 프로야구 삼성 라이온즈의 최형우가 3일 대구 삼성라이온즈파크에서 벌어진 2026 신한 쏠 KBO리그 한화 이글스와의 경기에서 9회말 통산 최다 안타 신기록을 세웠다. (사진 = 삼성 라이온즈 제공) *재판매 및 DB 금지](https://img1.newsis.com/2026/05/03/NISI20260503_0002126459_web.jpg?rnd=20260503172320)
[서울=뉴시스] 프로야구 삼성 라이온즈의 최형우가 3일 대구 삼성라이온즈파크에서 벌어진 2026 신한 쏠 KBO리그 한화 이글스와의 경기에서 9회말 통산 최다 안타 신기록을 세웠다. (사진 = 삼성 라이온즈 제공) *재판매 및 DB 금지
[서울=뉴시스]김희준 기자 = 프로야구 삼성 라이온즈의 베테랑 타자 최형우가 손아섭(두산 베어스)을 제치고 KBO리그 통산 최다 안타 단독 1위로 올라섰다.
최형우는 3일 대구 삼성라이온즈파크에서 벌어진 2026 신한 쏠 KBO리그 한화 이글스와의 경기에 3번 지명타자로 선발 출전해 홈런 한 방을 때려내는 등 4타수 4안타 2타점 1볼넷 1득점으로 불꽃타를 휘둘러 삼성의 7-6 역전승을 이끌었다.
통산 안타 수를 2623개로 늘린 최형우는 KBO리그 통산 최다 안타 단독 1위로 올라섰다.
한 경기에 안타 4개를 몰아치면서 이날 경기 전까지 2622안타로 1위였던 손아섭을 제치는데 성공했다.
한화 이글스에서 줄곧 2군에 머물다 두산으로 트레이드된 손아섭은 부진을 이어가다 지난달 29일 1군 엔트리에서 빠졌다.
이 사이 꾸준히 1군에서 뛰며 안타를 쌓아나간 최형우는 손아섭을 제치고 1위 자리를 꿰차는데 성공했다.
삼성이 점수가 필요한 순간마다 최형우가 영양가 만점의 안타를 때려냈다.
1회말 첫 타석에서 볼넷으로 출루했던 최형우는 삼성이 0-2로 끌려가던 4회말 선두타자로 타석에 들어서 한화 아시아 쿼터 대만 투수 왕옌청을 상대로 우월 솔로 홈런을 쏘아올렸다.
왕옌청의 2구째 시속 143㎞ 직구가 스트라이크존 한복판에 들어오자 이를 놓치지 않고 홈런으로 연결했다. 시즌 5호 홈런이다.
![[서울=뉴시스] 프로야구 삼성 라이온즈의 최형우가 3일 대구 삼성라이온즈파크에서 벌어진 2026 신한 쏠 KBO리그 한화 이글스와의 경기에서 9회말 통산 최다 안타 신기록을 세웠다. (사진 = 삼성 라이온즈 제공) *재판매 및 DB 금지](https://img1.newsis.com/2026/05/03/NISI20260503_0002126460_web.jpg?rnd=20260503172342)
[서울=뉴시스] 프로야구 삼성 라이온즈의 최형우가 3일 대구 삼성라이온즈파크에서 벌어진 2026 신한 쏠 KBO리그 한화 이글스와의 경기에서 9회말 통산 최다 안타 신기록을 세웠다. (사진 = 삼성 라이온즈 제공) *재판매 및 DB 금지
삼성 추격의 불씨를 당기는 홈런이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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삼성은 르윈 디아즈의 볼넷과 상대 실책, 전병우의 좌전 안타로 1사 만루를 일궜고, 김도환이 좌중간 적시타를 뽑아내 2-2로 균형을 맞췄다.
이후 2사 만루에서 박승규가 밀어내기 볼넷을 고르면서 삼성은 역전에 성공했다.
5회말에도 선두타자로 나서 중전 안타를 날린 최형우는 삼성이 3-4로 역전을 허용한 7회말 1사 2루에서 좌익수 앞에 떨어지는 동점 적시타를 터뜨렸다.
이 안타로 최형우가 통산 최다 안타 공동 1위로 올라섰다.
삼성은 7회초 이승민이 흔들리면서 한화에 2점을 내줬다. 한화는 강백호의 내야안타와 상대 실책으로 만든 1사 1, 2루에서 채은성이 우전 적시타를 날려 5-4로 다시 앞섰고, 이후 2사 만루에서 황영묵의 밀어내기 볼넷으로 1점을 추가했다.
8회말 만회점을 내지 못한 삼성은 9회 선두타자 김지찬이 좌중간 안타를 날려 희망을 살렸다.
뒤이어 타석에 들어선 최형우는 한화 외국인 투수 잭 쿠싱을 상대로 중견수 앞에 떨어지는 안타를 날렸다. 4구째 시속 147㎞ 직구를 공략해 안타를 만들어냈다.
![[서울=뉴시스] 프로야구 삼성 라이온즈의 르윈 디아즈가 3일 대구 삼성라이온즈파크에서 벌어진 2026 신한 쏠 KBO리그 한화 이글스와의 경기에서 9회말 끝내기 홈런을 날린 후 그라운드를 돌고 있다. (사진 = 삼성 라이온즈 제공) *재판매 및 DB 금지](https://img1.newsis.com/2026/05/03/NISI20260503_0002126461_web.jpg?rnd=20260503172419)
[서울=뉴시스] 프로야구 삼성 라이온즈의 르윈 디아즈가 3일 대구 삼성라이온즈파크에서 벌어진 2026 신한 쏠 KBO리그 한화 이글스와의 경기에서 9회말 끝내기 홈런을 날린 후 그라운드를 돌고 있다. (사진 = 삼성 라이온즈 제공) *재판매 및 DB 금지
개인 통산 2623번째 안타를 친 최형우는 통산 최다 안타 1위 자리를 꿰찼다.
삼성은 이어진 무사 1, 2루에서 디아즈가 우중간 담장을 넘기는 끝내기 3점포를 작렬하면서 짜릿한 승리를 맛봤다.
한화와의 이번 3연전을 2승 1패로 마친 삼성은 15승(1무 14패)째를 수확했다. 전날 승리의 상승세를 잇지 못한 한화는 12승 18패가 됐다.
4-6으로 뒤진 8회초 2사 만루 위기에 등판해 1⅓이닝을 무안타 무실점으로 막은 김재윤은 구원승을 따냈다. 시즌 두 번째 승리(1패 5세이브)다.
쿠싱은 2이닝 5피안타(1홈런) 4실점을 기록하고 시즌 2패(1승 1세이브)째를 떠안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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