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6개월 만에 '72㎏' 감량한 英 여성…"아이들 위해 다이어트 결심"
등록 2026/04/30 18:00:00
![[서울=뉴시스] 지난 23일(현지시각) 영국 데일리메일은 전업주부 쇼나 파운틴(34)이 1년 4개월 동안 136㎏에서 64㎏까지 72㎏을 감량하는 데 성공했다고 보도했다. (사진=유토이미지)](https://img1.newsis.com/2026/04/30/NISI20260430_0002124785_web.jpg?rnd=20260430103303)
[서울=뉴시스] 지난 23일(현지시각) 영국 데일리메일은 전업주부 쇼나 파운틴(34)이 1년 4개월 동안 136㎏에서 64㎏까지 72㎏을 감량하는 데 성공했다고 보도했다. (사진=유토이미지)
[서울=뉴시스]이지우 인턴 기자 = 72㎏ 감량에 성공한 영국 여성의 사연이 주목을 받고 있다.
지난 23일(현지시각) 영국 데일리메일은 전업주부 쇼나 파운틴(34)이 1년 4개월 동안 136㎏에서 64㎏까지 72㎏을 감량하는 데 성공했다고 보도했다.
파운틴은 17세 때부터 체중 문제를 겪었고, 아이 넷을 낳은 후에는 문제가 더 심해지면서 입는 옷 사이즈가 3XL까지 불어났다. 그는 갑상선 질환과 다낭성 난소 증후군(PCOS)을 앓고 있는데, 이 질병들은 호르몬 불균형을 일으켜 체중 증가를 초래한다.
파운틴은 "아들과 함께 놀이터에 갔는데 미끄럼틀을 탈 수 없었다. 내가 너무 커서 못 탄다고 말할 때 가슴이 찢어지는 것 같았다"고 회상했다. 파운틴은 "이대로는 오래 살기 힘들다는 점을 알았다"면서 아이들을 위해 다이어트를 시작했다고 밝혔다.
체중 감량을 위해 파운틴은 단백질 위주의 식단에 도전했고, 간식도 단 음식 대신 단백질 요거트와 과일로 대체했다. 파운틴은 아침에 단백질을 풍부하게 섭취하고, 가공식품을 피하기 시작했다. 전문가들은 아침에 단백질은 섭취하면 포만감을 오래 유지하는 데 도움이 된다고 밝혔다. 포만감이 유지되면 간식을 먹는 빈도도 줄고, 음식을 향한 욕구도 감소한다.
감량 과정에서 파운틴은 체중 감량 약 '젭바운드'도 처방 받았다. 젭바운드는 포만감을 유도해 음식 섭취량을 줄이는 효과가 있다. 약을 사용한 후 파운틴은 1주일 만에 6㎏을 감량했고, 1년 4개월 만에 72㎏를 줄이는 데 성공했다. 파운틴의 현재 체중은 64㎏으로 다이어트 시작 때보다 절반 이상 줄어들었다.
파운틴은 "한때 계단을 오르기만 해도 심장마비가 오는 느낌을 받았다. 성인이 된 후 사람들을 피해 다니기도 했다"고 밝혔다. 이어 "지금은 훨씬 활동적으로 변했고, 아이들과 함께 뛰어놀 수 있다. 아이들과 남편 모두 내가 다른 사람이 됐다고 했다. 예전에는 불안하고 우울했는데 지금은 그런 감정이 사라졌다"고 덧붙였다.
파운틴은 "아직도 내 모습이 낯설지만, 지금의 나를 사랑하는 법을 배우는 중이다. 여기까지 오기 위해 많이 노력했다"고 말했다. 그는 "(다이어트에 도전하는) 사람들이 혼자가 아니라는 점을 알았으면 좋겠다. 주변으로부터 충분히 도움을 받을 수 있다. 때로는 주사 치료 같은 방법을 사용하는 것도 괜찮다"는 조언을 남겼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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