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NBA 쿠퍼 플래그, 올해의 신인왕…마이클 조던 이후 21년만

등록 2026/04/28 12:31:16

크니플 등 제치고 수상

[댈러스=AP/뉴시스] 미국프로농구(NBA) 댈러스 매버릭스의 쿠퍼 플래그. 2026.04.12.

[댈러스=AP/뉴시스] 미국프로농구(NBA) 댈러스 매버릭스의 쿠퍼 플래그. 2026.04.12.

[서울=뉴시스] 김진엽 기자 = 미국프로농구(NBA) 댈러스 매버릭스의 '영건' 쿠퍼 플래그(20)가 올해의 신인왕에 등극했다.

NBA 사무국은 28일(한국 시간) "플래그가 이번 시즌 NBA 신인왕을 수상했다"고 알렸다.

콘 크니플(샬럿), VJ 에지컴(필라델피아) 등이 후보로 뽑혔지만, 최종 승자는 플래그였다.

이로써 플래그는 1984~1985시즌 마이클 조던 이후 처음으로 팀 내 득점, 리바운드, 도움, 가로채기 부문에서 모두 1위를 기록한 신인이 됐다.

플래그는 이번 시즌 경기당 평균 21.0점, 6.7리바운드, 4.5도움, 1.2가로채기를 기록한 바 있다.

플래그는 시즌 내내 안정적인 경기력을 뽐낸 것뿐 아니라 지난 3일 올랜도 매직과의 경기에선 NBA 역사상 최초로 10대(최연소) 나이에 50득점 돌파라는 대기록을 세웠다.

댈러스 구단 역사로는 제이슨 키드, 루카 돈치치에 이어 세 번째 신인왕 배출이다.

고등학교 시절부터 전국 스타였던 그는 듀크 대학교 진학 이후에는 주가를 더 높였다.

이에 이번 시즌 NBA 드래프트 전체 1순위로 댈러스 유니폼을 입었고, 기대에 걸맞은 활약을 펼치면서 신인왕을 거머쥐었다.

다만 듀크대 동료였던 크니플의 활약도 뛰어나, 압도적인 점수 차로 신인왕이 된 건 아니었다.

NBA 사무국은 "예상대로 이번 투표는 NBA 역사상 가증 근소한 차이로 결정됐다"며 "100명의 기자 및 방송인 투표단(1위 5점·2위 3점·3위 1점 방식) 결과에서 플래그와 크니플의 점수 차는 단 26점이었다"고 전했다.

◎공감언론 뉴시스 [email protecte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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