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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창민 감독 사망사건 피의자 2명, 내달 4일 구속심사

등록 2026/04/28 18:51:39

수정 2026/04/28 18:53:42

[서울=뉴시스] 한국장기조직기증원은 김창민 감독이 뇌출혈로 쓰러진 후 투병을 이어오다 지난 7일 뇌사 판정을 받았고, 강동성심병원에서 뇌사 장기기증으로 심장, 간장, 신장(양측)을 기증해 4명의 소중한 생명을 살렸다고 11일 밝혔다. (사진=한국장기조직기증원 제공) 2025.11.11. photo@newsis.com *재판매 및 DB 금지

[서울=뉴시스] 한국장기조직기증원은 김창민 감독이 뇌출혈로 쓰러진 후 투병을 이어오다 지난 7일 뇌사 판정을 받았고, 강동성심병원에서 뇌사 장기기증으로 심장, 간장, 신장(양측)을 기증해 4명의 소중한 생명을 살렸다고 11일 밝혔다. (사진=한국장기조직기증원 제공) 2025.11.11. [email protected] *재판매 및 DB 금지

[남양주=뉴시스]이호진 기자 = 고(故) 김창민(40) 감독 상해치사 사건 피의자 2명에 대한 구속 전 피의자 심문 절차가 다음 달 4일 진행된다.

28일 검찰과 법원에 따르면 의정부지법 남양주지원은 김창민 감독 상해치사 사건 피의자 2명에 대한 구속 전 피의자 심문을 다음 달 4일 오전 10시30분에 진행한다.

김창민 감독 상해치사 사건 전담수사팀인 의정부지검 남양주지청 형사2부(부장검사 박신영)는 이날 상해치사 혐의로 주가해자인 A(31) 등 2명에 대한 구속영장을 청구했다.

이들은 지난해 10월20일 오전 1시께 구리시 수택동의 한 식당 앞에서 김 감독을 주먹 등으로 여러 차례 폭행해 사망에 이르게 한 혐의를 받고 있다.

당시 폭행을 당한 김 감독은 뇌출혈 증세를 보인 뒤 의식불명 상태에 빠졌다가 보름여 만인 11월 7일 뇌사 판정을 받았다.

A씨는 당시 김 감독을 직접 폭행한 인물, 경찰의 보완수사 과정에서 추가 입건된 B씨는 식당 내부에서 김 감독에게 헤드락을 걸었던 인물이다.

사건을 송치 받은 검찰은 형사2부를 중심으로 전담수사팀을 꾸려 사건을 관계자들을 소환조사 하고 피의자들에 대한 압수수색을 진행하는 등 사건을 전반적으로 다시 수사했다.

지난 24일 A씨 등 2명에 대한 피의자 신문 절차까지 마친 검찰은 전반적인 사건 재구성을 통해 폭행 가담자에 대한 판단을 마치고 이날 구속영장을 청구한 것으로 알려졌다.

검찰 관계자는 “구속 전 피의자 심문에서 피의자들의 혐의 상당성과 구속 필요성에 대해 구체적인 의견을 개진할 계획”이라며 “죄에 상응하는 처벌이 이뤄질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공감언론 뉴시스 [email protecte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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