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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우건설, 1분기 영업익 2556억…전년 대비 68.9% 늘어

등록 2026/04/28 09:16:20

수정 2026/04/28 09:36:24

"원가 상승기 착공 현장 순차 준공"…건축부문 수익성 개선

[서울=뉴시스]대우건설은 올해 1분기 연결 기준 영업이익이 전년 동기 대비 68.9% 증가한 2556억원으로 잠정 집계됐다고 28일 공시했다. (사진=대우건설 제공). 2026. 4. 28.  *재판매 및 DB 금지

[서울=뉴시스]대우건설은 올해 1분기 연결 기준 영업이익이 전년 동기 대비 68.9% 증가한 2556억원으로 잠정 집계됐다고 28일 공시했다. (사진=대우건설 제공). 2026. 4. 28.  *재판매 및 DB 금지

[서울=뉴시스]정유선 기자 = 대우건설은 올해 1분기 연결 기준 영업이익이 전년 동기 대비 68.9% 증가한 2556억원으로 잠정 집계됐다고 28일 공시했다.

매출은 1조9514억원으로 전년 동기 대비 6.0% 감소했다. 당기순이익은 1958억원으로 237.6% 늘었다.

영업이익과 당기순이익은 시장 전망치를 크게 상회했다. 금융정보업체 에프앤가이드 기준 영업이익 전망치는 1213억원, 순이익은 693억원이었다. 매출은 전망치(1조9525억원)에 부합했다.

사업부문별 매출은 ▲건축사업 1조2732억원 ▲토목사업 3506억원 ▲플랜트사업 2840억원 ▲기타연결종속부문 436억원 등을 기록했다.

대우건설 관계자는 "공사원가 상승기에 착공한 현장들이 순차적으로 준공되는 등 건축사업 부문의 수익성이 개선되면서 영업이익이 증가했다"고 설명했다.

신규 수주는 전년 동기(2조8238억원) 대비 21.2% 증가한 3조4212억원을 기록했다. 부산 사직4구역 재개발(7923억원), 천안 업성3 A1BL(4436억원) 등 국내 수주가 대부분을 차지했다.

1분기 말 기준 수주 잔고는 51조8902억원으로, 연간 매출액 대비 약 6.4년 치의 일감을 확보한 상태다.

대우건설 관계자는 "내실 경영을 한층 강화하며 양질의 수주 확대에 적극 나설 것"이라며 "원전, LNG, 항만 등 핵심 공종 경쟁력을 바탕으로 미래 성장 기반을 강화하겠다"고 밝혔다.

◎공감언론 뉴시스 [email protecte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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