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호영 "재조사 공정해야" vs 이원택 "조작 배후 존재"
등록 2026/04/18 23:03:56
수정 2026/04/18 23:08:23
안호영 "협박·회유 심각…청년들에 불이익 없어야"
이원택 "진술 조작…기획한 배후 있을 것"
청년 2명 "이 후보 중간에 자리 뜨지 않았다"
![[전주=뉴시스] 18일 국회 소통관에서 안호영 의원이 연 기자회견에서 전북도지사 민주당 이원택 후보의 '식사비 대납' 의혹과 관련해 현장에 참석했던 2명의 청년이 당시 상황을 설명하고 있다. (사진 = 안호영의원실) 2026.04.18. photo@newsis.com *재판매 및 DB 금지](https://img1.newsis.com/2026/04/18/NISI20260418_0002114399_web.jpg?rnd=20260418181753)
[전주=뉴시스] 18일 국회 소통관에서 안호영 의원이 연 기자회견에서 전북도지사 민주당 이원택 후보의 '식사비 대납' 의혹과 관련해 현장에 참석했던 2명의 청년이 당시 상황을 설명하고 있다. (사진 = 안호영의원실) 2026.04.18. [email protected] *재판매 및 DB 금지
[전주=뉴시스] 김종효 기자 = 민주당 전북도지사후보로 확정된 이원택 후보의 '식사비 대납' 의혹과 관련한 공방이 공천 확정 이후에도 계속되고 있다.
경선 무효 및 이원택 후보 재감찰 요구 단식을 8일째 이어가고 있는 안호영 의원은 18일 국회 소통관에서 이른바 '정읍식당 모임' 참석자들의 생생한 증언을 듣는 자리를 마련한다며 기자회견을 열었다.
당시 현장에 있었다는 청년 2명은 "그날의 자리가 청년소통, 정책간담회란 이름으로 포장됐지만 간담회란 것은 일절 들어본 적 없고 이원택 후보를 홍보하기 위한 명백한 선거운동의 자리였다"고 주장했다.
아울러 "이원택 후보가 '중간에 이석했다'고 주장하지만 식사가 끝날 때까지 자리를 지켰고 함께 있던 청년들과 기념사진까지 찍고 헤어졌다"면서 "식사 중 대화를 주도하며 후보가 생각하는 '내발적(지역 사회 중심) 발전'을 이야기하면서 지지발언을 했지만 정작 비용지불(식사비)의 순간에는 그 책임이 누구에게 있는지 의문만 남았다"고 전했다.
청년들은 "이 사실을 말하기 위해 많이 고민했고 정치적 압박과 앞길에 막대한 지장이 생기지 않을까 두려웠다”면서 "실제 주변인들을 통해 수차례 회유와 압박이 있었음에도 진실을 외면한 채 얻는 평온함보다 비겁한 청년이 되지 않는 길을 택했다"고 주장했다.
![[서울=뉴시스] 조성봉 기자 = '민주당 전북도지사 경선' 관련 단식 농성중인 안호영 더불어민주당 의원이 17일 오전 서울 여의도 국회 본청 계단 앞에서 열린 '경선 식사비 대납 의혹 재감찰 촉구 전북도민 담화문 발표 기자회견'에서 발언을 하고 있다. 2026.04.17. suncho21@newsis.com](https://img1.newsis.com/2026/04/17/NISI20260417_0021249844_web.jpg?rnd=20260417134155)
[서울=뉴시스] 조성봉 기자 = '민주당 전북도지사 경선' 관련 단식 농성중인 안호영 더불어민주당 의원이 17일 오전 서울 여의도 국회 본청 계단 앞에서 열린 '경선 식사비 대납 의혹 재감찰 촉구 전북도민 담화문 발표 기자회견'에서 발언을 하고 있다. 2026.04.17. [email protected]
안호영 의원은 "억울함과 답답함을 호소하는 청년들을 모며 어른으로서 미안한 마음이 크다"며 "진실을 말하려는 이들에게 가해지는 회유와 협박은 매우 심각한 문제인 만큼 즉각 중단하고 용기 있게 나선 청년들에게 어떠한 불이익도 있어서는 안된다"고 강조했다.
그는 "민주당 윤리감찰단의 재조사가 시작된 만큼 정치적 유불리가 아니라 동일한 원칙에 따라 공정한 판단이 내려져야 한다"면서 "누구에는 엄격하고 누구에게는 관대한 조사는 불신만 키울 뿐"이라고 지적했다.
한편 이원택 후보는 이에 대해 "어처구니가 없다. (청년들의) 진술을 조작으로 보고 있다"면서 "현장에 참석한 청년 중 2명의 청년이 오늘 그런 발언을 했지만 본인의 말이 맞다고 인정하며 확인까지 해준 당시 현장의 청년은 10명에 이른다"고 반박했다.
이어 "그날의 자리는 분명 초청받은 자리였고 그렇기에 준비된 질의와 답변까지 있었다"고 거듭 주장했다.
현재의 상황에 대해서는 "민주당 경선에 영향을 주기 위해 기획한 배후가 분명히 존재할 것"이라며 "이는 수사과정을 통해 곧 밝혀질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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