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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 2월 GDP 전월보다 0.5%나 커져…3월 이란전쟁 직전

등록 2026/04/16 19:33:08

수정 2026/04/16 19:36:24

[AP/뉴시스] 영국 노동당 정부의 레이철 리브스 재무장관(왼쪽 가운데)이 4일 총리 관저 바로 옆의 다우닝가 11번지 관저에서 석유 및 가스 산업 관계자들과 원탁회의를 하고 있다

[AP/뉴시스] 영국 노동당 정부의 레이철 리브스 재무장관(왼쪽 가운데)이 4일 총리 관저 바로 옆의 다우닝가 11번지 관저에서 석유 및 가스 산업 관계자들과 원탁회의를 하고 있다

[서울=뉴시스] 김재영 기자 = 영국의 국내총생산(GDP) 규모가 2월에 전월 대비 0.5%나 커졌다고 16일 영국 통계국이 말했다.

시장 예상치를 배 넘게 상회한 좋은 성적이다.

일본, 인도 다음의 세계 6위 경제국인 영국은 지난해 최종 분기의 경제성장률이 직전분기 대비로 0.1%에 그쳤다. 당시 분기별 성장률이 0.7%, 0.2%, 0.1% 및 0.1% 순이었고 통틀어 연 1.4% 성장했다.

이날 통계국은 2월까지 3개월 동안의 GDP 성장률이 0.5%에 이른다고 말했다. 1월부터 3월까지의 올 1분기 경제성장률에 대한 기대를 낳게 하는 발표다.

그러나 3월은 이란전쟁으로 에너지 가격 등이 급등했던 시기여서 3월 경제가 부진했을 가능성이 높고 여기서 1분기 성장률 또한 많이 주저앉을 수 있다.

이틀 전 국제통화기금(IMF)은 영국 경제가 이란 전쟁으로 부국 중 가장 많이 낮아질 것이라고 전망했다. 1월에 1.3%로 예측되었던 올해 성장률이 0.8%까지 내려간다는 것이다.

◎공감언론 뉴시스 [email protecte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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