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선D-50]②민주는 본선 모드 착수…국힘은 경선 시작 못한 곳도
등록 2026/04/14 05:00:00
수정 2026/04/14 05:42:23
민주당, 서울·경기·부산 등 주요 지역 광역단체장 후보 라인업 완료
국힘, 18일 서울시장 후보 확정…대구 공천 혼란·경기 경선 시작도 못해
민주당도 전북지사 경선 두고 막판 잡음…안호영, 당에 재심 요구
![[서울=뉴시스] 국민의힘 박형준 부산시장이 6·3 지방선거 부산시장 후보로 최종 확정되면서 '3자 대결'로 치러지게 됐다. (그래픽=안지혜 기자) hokma@newsis.com](https://img1.newsis.com/2026/04/13/NISI20260413_0002108959_web.jpg?rnd=20260413151632)
[서울=뉴시스] 국민의힘 박형준 부산시장이 6·3 지방선거 부산시장 후보로 최종 확정되면서 '3자 대결'로 치러지게 됐다. (그래픽=안지혜 기자) [email protected]
[서울=뉴시스] 김난영 하지현 기자 = 6·3 지방선거가 50일 앞으로 다가온 가운데 더불어민주당과 국민의힘의 공천 진척 상황도 눈에 띄게 차이가 있다. 민주당은 대부분의 지역에서 공천을 마무리하고 본선 모드에 착수했지만, 국민의힘은 아직 경선조차 시작하지 못한 곳도 있다.
민주당, 서울·경기 등 주요 라인업 완료…본선 표심잡기 본격화
민주당은 14일 기준 서울과 경기, 부산 등 주요 지역에서 광역단체장 후보 라인업을 마무리한 상황이다. 서울은 이른바 '명픽(이재명 대통령의 선택)' 별칭을 얻은 정원오 후보가 지난 9일 본경선을 거쳐 후보로 최종 확정됐다.
민주당 서울시장 후보 경선의 경우 지난해 말부터 이미 출마자가 등장하기 시작했고, 현역 의원이 다수 뛰어들며 이번 지방선거에서 내부 경쟁이 가장 치열한 곳으로 꼽혔다. 예비경선과 본경선을 거치며 일부 과열 양상도 있었다.
정 후보의 본경선 과반 득표로 민주당은 지방선거 공천 완료 목표 시한보다 이르게 서울시장 후보를 확정했다. 이후 본경선 경쟁자였던 박주민·전현희 후보가 정 후보 측 공동선대위원장으로 합류하며 '원팀' 전열 정비도 마쳤다.
서울시장 못지않게 내부 경쟁이 치열했던 경기지사 경선도 추미애 후보 본선 진출로 마무리됐다. 추 후보도 과열 양상이던 경선 국면을 지나 경쟁자였던 김동연 현 지사와 한준호 후보를 잇달아 만나며 원팀 정신을 확인했다.
이밖에 부산시장 경선은 전재수 후보의 승리로 이변 없이 끝났다. 민주당 험지로 꼽히는 울산도 김상욱 후보로 일찌감치 정리됐다. 민주당은 대구와 경남, 강원, 인천 등에는 단수공천으로 후보를 확정했다.
아직 광역단체장 결선 일정이 남은 전남광주, 충남, 세종, 제주도 주내 판가름 날 예정이다. 다만 전북지사 경선의 경우 유력 주자였던 김관영 현 지사 제명과 안호영 후보의 재심 요구 등으로 막판 잡음이 일고 있다.
국힘, 주요 광역단체장 후보 확정 '아직'…경선 시작 못 한 곳도
반면 국민의힘은 이날까지 서울·경기·대구 등 주요 지역 광역단체장 후보를 확정하지 못한 상태다. 서울시장의 경우 오세훈 현 시장과 박수민 의원, 윤희숙 전 의원이 삼파전으로 경선 중이며, 오는 18일 결과가 발표된다.
'텃밭' 대구의 경우 예비후보 6명이 오는 15~16일 예비경선을 치른다. 17일 본경선에 진출할 2명의 후보가 확정된다. 다만 컷오프(공천 배제)된 6선 주호영 의원과 이진숙 전 방통위원장의 무소속 출마 가능성 등으로 혼란이 지속 중이다.
경기지사 선거의 경우 아직 경선 일정을 시작하지 못한 상황이다. 양향자·함진규 예비후보 외 후보자 추가 공모가 진행됐다. 조광한 최고위원과 이성배 전 MBC 아나운서가 나섰으나 양 예비후보가 반발하는 등 잡음이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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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북지사의 경우 경기지사와 함께 추가 접수를 받았지만 아직 후보자가 없는 상황이다. 아울러 광역단체장 외에도 기초단체장 선거에서는 예비후보를 내지 못한 곳이 40여 곳에 달하며 인물난이 이어지고 있다.
국민의힘 공천이 확정된 곳은 대체로 현역 단체장을 보유한 곳이다. 부산시장 후보에 박형준 현 시장, 인천 유정복 시장, 충남 김태흠 지사, 세종 최민호 시장, 대전 이장우 시장, 경남 박완수 지사, 울산 김두겸 시장, 강원 김진태 지사 등이 후보로 확정됐다.
국민의힘은 이달 말까지는 후보 공천을 마무리하겠다는 계획이다. 그러나 당 지지율 정체와 장동혁 대표 체제를 둘러싼 당 안팎의 반발로 남은 공천 과정이 순탄하게 진행될 수 있을지는 장담하기 어려운 상황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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