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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북 급식종사자 2286명 '폐암 CT'…의심시 '정밀검진비'

등록 2026/04/13 10:58:55

수정 2026/04/13 11:48:23

전북교육청, 15일부터 9월말까지 지원

[전주=뉴시스] 전북특별자치도교육청. (사진=뉴시스 DB). photo@newsis.com

[전주=뉴시스] 전북특별자치도교육청. (사진=뉴시스 DB). [email protected]

[전주=뉴시스] 윤난슬 기자 = 전북특별자치도교육청은 15일부터 9월말까지 급식종사자의 건강 보호를 위해 폐암 정기검진을 지원한다고 13일 밝혔다.

검진 대상은 도내 국·공·사립 유치원과 초·중·고, 특수학교 및 교육행정기관 소속 급식종사자 2947명 가운데 희망자 2286명이다.

 

검진 항목은 방사선 피폭량이 적은 저선량 흉부 CT(컴퓨터 단층촬영)다. 대상자는 도내 12개 폐암 검진 협약기관을 방문해 검사를 받으면 된다.

검진 결과 이상 소견이 확인될 경우 추가 검진도 지원된다. 특히 폐암 의심 판정을 받은 경우에는 조직검사 등 정밀검진 비용으로 1인당 최대 120만원까지 지원받을 수 있다.

전북교육청은 2023년 '급식종사자 폐암 검진 지원 조례'를 제정하고 도내 12개 병원과 업무협약을 체결하는 등 급식종사자의 폐암 조기 발견과 건강 보호를 위한 체계를 구축해왔다.

또 정기검진과 함께 건강 상담과 생활습관 개선 지도 등 사후 관리도 병행해 급식종사자의 건강관리를 강화할 계획이다.

 

장경단 전북교육청 학교안전과장은 "학교 급식종사자는 조리작업 특성상 폐 건강관리가 무엇보다 중요하다"며 "이번 정기검진이 폐암 조기 발견과 치료로 이어지는 실질적인 건강 안전망이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공감언론 뉴시스 [email protecte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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