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철우-김재원, 경선 막판 이르러 쌍방 비난 가열
등록 2026/04/11 20:24:29
수정 2026/04/12 06:40:45
![[대구=뉴시스] 이무열 기자 = 2일 대구 매일신문사 스튜디오에서 열린 '제9회 전국동시지방선거 국민의힘 경상북도지사 경선비전 토론회'에서 이철우 후보와 김재원 후보가 토론회 시작에 앞서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2026.04.02. lmy@newsis.com](https://img1.newsis.com/2026/04/02/NISI20260402_0021232860_web.jpg?rnd=20260402182412)
[대구=뉴시스] 이무열 기자 = 2일 대구 매일신문사 스튜디오에서 열린 '제9회 전국동시지방선거 국민의힘 경상북도지사 경선비전 토론회'에서 이철우 후보와 김재원 후보가 토론회 시작에 앞서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2026.04.02. [email protected]
[안동=뉴시스] 류상현 기자 = 국민의힘 경북도지사 경선이 막판으로 치달으면서 이철우 예비후보와 김재원 예비후보간의 가시돋힌 비난전이 더욱 심해지고 있다.
김 후보는 경선 투표를 하루 앞둔 11일 자신의 페이스북에 "지난 3월 25일 오후 1시 구미시 소재 카페에서 이철우 예비후보가 경북 유치원 연합회 회원 20여 명과 간담회를 가진 자리에서 1인당 53만원 상당, 합계 1000만원이 넘는 고가 화장품 세트가 제공됐다"며 "금권, 관권선거가 아직도 판을 치고 있다. 이런 더러운 경선을 계속해야 하는 걸까요?"라고 적었다가 삭제했다.
이에 간담회를 주관한 경북 유치원 연합회장은 이날 성명서를 내고 "간담회는 사립유치원의 돌봄 아동 급식 지원 등 정책 현안을 건의하기 위한 자리였으며 이철우 예비후보는 간담회를 마친 뒤 먼저 자리를 떠났고, 이후 간담회를 했던 장소인 카페 사장이 화장품 사업을 한다면서 자사 제품 홍보 목적으로 참석 원장들에게 화장품 세트를 전달했다"고 밝혔다.
그러면서 "당시 기업 대표가 원장들에게 제품을 나눠주며 설명하는 장면이 담긴 영상과 사진 등 증거자료를 보유하고 있으며 필요시 공개할 방침"이라며 "허위사실 유포해 유치원 원장들의 명예를 훼손한 데 대해 법적 대응을 검토하고 있다"고 덧붙였다.
이철우 후보측은 "김 후보가 페이스북에 글올렸다가 빛처럼 삭제했다"며 "이 후보를 비방하기 위한 허위사실을 선관위에 고발했다"고 밝혔다.
이에 대해 김재원 후보는 "이 사건은 경북경찰청에서 수사중에 있으며 관련자들 조사도 진행됐다고 한다. 그 과정에 경찰의 수사를 받은 사람이 문제를 제기해 전달받은 사안일 뿐"이라며 "도지사 후보 간담회와 무관하게 1000만원 어치가 넘는 화장품을 20여 명에게 홍보용으로 제공했다는 말을 누가 믿을지 궁금하다"고 주장했다.
또 "이 위중한 사건이 보수의 자존심을 무너뜨리고 보수 진영 전체를 위기에 빠뜨리고 있음을 직시하시기 바란다"며 "지금은 제가 보수의 자존심을 지키려고 이 상황을 최대한 인내하고 있다"고 반박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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