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세훈 "정원오, 무차별적인 부동산 대출 규제 철회하라"
등록 2026/04/11 12:32:06
"정비사업 지역 주민들의 이주비 대출이 막혀"
![[서울=뉴시스] 국회사진기자단 = 오세훈 국민의힘 서울시장 예비후보가 10일 오후 서울 종로구 채널A 스튜디오에서 열린 국민의힘 서울시장 경선 후보 2차 TV 토론회에서 토론 준비를 하고 있다. 2026.03.31. photo@newsis.com](https://img1.newsis.com/2026/04/10/NISI20260410_0021242675_web.jpg?rnd=20260410162545)
[서울=뉴시스] 국회사진기자단 = 오세훈 국민의힘 서울시장 예비후보가 10일 오후 서울 종로구 채널A 스튜디오에서 열린 국민의힘 서울시장 경선 후보 2차 TV 토론회에서 토론 준비를 하고 있다. 2026.03.31. [email protected]
[서울=뉴시스] 박대로 기자 = 오세훈 서울시장이 정원오 더불어민주당 서울시장 후보를 향해 부동산 대출 규제 철회를 이재명 대통령에게 건의하라고 요구했다.
오 시장은 11일 페이스북에서 "재개발·재건축에 진심이라면 지금 당장 자신을 추켜세웠던 이재명 대통령을 찾아가 무차별적인 부동산 대출 규제부터 철회하라고 요구하라"고 말했다.
그는 "현재 서울의 정비사업을 가로막고 있는 가장 큰 걸림돌은 바로 묻지도 따져보지도 않고 적용하고 있는 이재명 정부의 과도한 규제"라고 지적했다.
오 시장은 "모든 상황에 일률적으로 대출 규제를 적용한 탓에 정비사업 지역 주민들의 이주비 대출이 막혀 있다"며 "재개발·재건축은 주민들이 이주를 해야 삽을 뜨는데 착공이 안 되고 있는 것"이라고 꼬집었다.
그는 " 서울시는 이미 수십 차례 국토부에 현장의 절규를 전달하며 부동산 규제 합리화를 요구해 왔지만 이 정부는 들은 척도 하지 않고 있다"고 짚었다.
그러면서 오 시장은 정 후보에게 "명픽 정원오 후보의 거짓말이 아니라는 걸 증명하려면 요지부동인 대통령 마음부터 바꿔 놓으라"고 요구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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