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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북 농축협 조합장들 "농협 자율성 보장해야"…법 개정 신중론

등록 2026/04/10 16:36:07

[전주=뉴시스]윤난슬 기자 = 전북특별자치도조합운영협의회는 10일 전북농협 7층 상황실에서 '2026년 1차 회의'를 열고 농협법 개정안과 관련한 대정부 건의문을 채택했다고 밝혔다. (사진=전북농협 제공) 2026.04.10. photo@newsis.com

[전주=뉴시스]윤난슬 기자 = 전북특별자치도조합운영협의회는 10일 전북농협 7층 상황실에서 '2026년 1차 회의'를 열고 농협법 개정안과 관련한 대정부 건의문을 채택했다고 밝혔다. (사진=전북농협 제공) 2026.04.10. [email protected]

[전주=뉴시스] 윤난슬 기자 = 전북 지역 농축협 조합장들이 농협법 개정안에 대해 자율성 훼손 우려를 제기하며 신중한 접근을 촉구했다.

전북특별자치도조합운영협의회는 10일 전북농협 7층 상황실에서 '2026년 1차 회의'를 열고 농협법 개정안과 관련한 대정부 건의문을 채택했다고 밝혔다.

협의회는 건의문을 통해 농협이 농업인의 자조조직으로서 국제협동조합연맹(ICA) 원칙에 따라 자율성을 보장받아야 한다고 강조했다.

특히 최근 추진 중인 농협법 개정안이 정부의 감독 권한을 확대해 농협의 자율성과 민주적 운영 원칙을 훼손할 수 있다는 우려를 표명했다.

이에 따라 협의회는 법 개정을 서두르기보다 현장의 의견을 충분히 반영하고, 조직 내부의 자발적인 혁신 노력이 우선돼야 한다고 주장했다.

 

김원철 위원장은 "전북 92개 농축협을 대표하는 협의회로서 이번 건의문이 제도 개선에 반영되길 기대한다"며 "농협법이 보다 합리적이고 발전적인 방향으로 나아갈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공감언론 뉴시스 [email protecte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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