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란 페제시키안 대통령 “휴전은 이란 국민 집단적 노력과 희생에 의한 것”
등록 2026/04/08 22:18:00
수정 2026/04/08 23:22:24
“휴전, 순교한 최고지도자 하메네이의 피의 결실”
“휴전 협상, 분쟁 종식 아닌 전장을 외교적 노력으로 확장하는 것”
![[ 테헤란=신화/뉴시스] 마수드 페제시키안 이란 대통령. 2026. 04..08.](https://img1.newsis.com/2026/03/01/NISI20260301_0021191144_web.jpg?rnd=20260301141052)
[ 테헤란=신화/뉴시스] 마수드 페제시키안 이란 대통령. 2026. 04..08.
[서울=뉴시스] 구자룡 기자 = 마수드 페제시키안 이란 대통령은 8일 미국·이스라엘과의 전쟁이 벼랑끝에서 다시 2주간의 협상 기간을 갖고 휴전에 들어간 것에 대해 “이란 국민의 집단적 노력과 희생, 그리고 고 이슬람 혁명 지도자 아야톨라 세예드 알리 하메네이의 유산에 따른 것”이라고 말했다.
반관영 타스님 통신에 따르면 페제시키안 대통령은 자신의 X(옛 트위터) 계정에 올린 글에서 도전 앞에서 단결의 중요성을 강조하며, 휴전은 이란이 추구하는 원칙과 국민들의 압도적인 지지를 반영한다고 말했다.
페제시키안 대통령은 “이란이 원하는 일반 원칙을 수용하는 휴전은 순교한 지도자 위대한 하메네이의 피의 결실이며, 현장에 모든 사람이 함께하는 성취”라고 말했다.
그는 “오늘부터 우리는 계속 나란히 서 있을 것”이라며 “외교 분야에서든, 방위 분야에서든, 거리에서든, 봉사의 영역에서든. 우리의 단결은 승리”라고 말했다.
타스님 통신은 “이란은 지도부 암살 등 미국과 이스라엘 정권의 대규모 무차별 군사 작전에 효과적인 반격 능력을 과시했다”고 평가했다.
통신은 “공격자들이 신속한 승리를 기대했지만 이란의 대응은 훨씬 강력해 미국과 이스라엘 군사 자원에 막대한 피해를 입히고 국가의 단결과 저항을 결집시켰다”고 전했다.
통신은 “미국 대통령이 최후통첩을 내렸지만 파키스탄의 중재로 이슬라마바드에서 협상이 진행되는 2주간의 휴전 합의가 이루어졌다”며 “이란은 미군 철수, 제재 해제, 호르무즈 해협 통제 등 10개 항목 계획을 논의의 토대로 제안했다”고 밝혔다.
이란 최고국가안보회의는 8일 이번 침략이 이란에 역사적인 승리를 가져왔으며, 미국이 불가침 보장과 적대 행위 중단 등 협상 조건을 수용하도록 강요했다고 통신은 주장했다.
페제시키안 대통령은 이번 협상은 분쟁의 종식을 의미하는 것이 아니라 전장을 외교적 노력으로 확장하는 것으로 미국에 대한 불신의 명확한 입장을 보여주는 것이라고 강조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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