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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투證 "SK하닉, 1분기 영업익 38조…목표가 180만원으로 상향"

등록 2026/04/08 08:49:41

수익성이 좋지 않았던 낸드까지 이익에 기여

[서울=뉴시스] SK하이닉스 CI. (사진=SK하이닉스 제공). 2022.06.13. photo@newsis.com  *재판매 및 DB 금지

[서울=뉴시스] SK하이닉스 CI. (사진=SK하이닉스 제공). 2022.06.13. [email protected]  *재판매 및 DB 금지

[서울=뉴시스]송혜리 기자 = 한국투자증권은 SK하이닉스에 대해 전사 영업이익률이 크게 개선될 전망이라며 투자의견 '매수', 목표주가를 기존 150만원에서 180만원으로 상향 조정했다.

채민숙 한국투자증권 연구원은 8일 보고서에서 SK하이닉스 1분기 실적이 컨센서스를 상회할 것이라고 설명했다. 1분기 실적은 매출액 55조4000억원으로 전분기 대비 69%, 전년 대비 214% 증가하고 영업이익은 38조5000억원으로 전분기 대비 101%, 전년 대비 417% 늘어날 것으로 전망했다.

채 연구원은 "1분기 디램(DRAM)과 낸드(NAND)의 혼합 평균판매가격(Blended ASP)는 각각 65%, 78% 상승해 ASP가 호실적을 견인했을 것으로 추정한다"면서 "서버 디램 ASP가 컨벤셔널 디램 가격 상승을 이끌면서 디램 영업이익률은 전분기 대비 10.4%포인트(p) 증가한 75.4%를 기록할 것으로 추정한다"고 설명했다.

채 연구원은 "장기공급계약으로 인해 역사상 최고가의 ASP가 중장기 바텀라인을 지지하면서 이익 수준은 레벨업하고, 이익의 변동성은 줄일 것"이라며 "특히 오랜 기간 수익성이 좋지 않았던 낸드까지 이익에 기여하면서 전사 영업이 익률이 크게 개선될 전망"이라고 덧붙였다.

◎공감언론 뉴시스 [email protecte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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