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두산, 플렉센 대체 투수로 KT 출신 벤자민 영입…6주 계약

등록 2026/04/06 15:25:10

2022~2024시즌 KT에서 선발 투수로 활약

[수원=뉴시스] 전신 기자 = 8일 경기도 경기도 수원케이티위즈파크에서 열린 2024 KBO 포스트시즌 준플레이오프 3차전 LG 트윈스와 kt 위즈의 경기에서 1회초 kt 선발 벤자민이 역투하고 있다. 2024.10.08. photo1006@newsis.com

[수원=뉴시스] 전신 기자 = 8일 경기도 경기도 수원케이티위즈파크에서 열린 2024 KBO 포스트시즌 준플레이오프 3차전 LG 트윈스와 kt 위즈의 경기에서 1회초 kt 선발 벤자민이 역투하고 있다. 2024.10.08. [email protected]

[서울=뉴시스]문채현 기자 = 프로야구 두산 베어스가 크리스 플렉센의 부상 대체 외국인선수로 KT 위즈에서 뛰었던 웨스 벤자민(33)을 영입했다.

두산은 6일 플렉센의 부상 대체 외국인선수로 벤자민과 계약했다고 밝혔다. 계약 규모는 6주 총액 5만 달러(약 7500만원)다.

신장 188㎝, 체중 95㎏의 신체 조건을 지닌 벤자민은 미국 출신 좌완 투수로 지난 2014년 메이저리그(MLB) 신인드래프트에서 텍사스 레인저스의 5라운드 지명을 받고 프로에 입문했다.

MLB에서는 21경기(3경기 선발)에 등판해 2승 3패, 평균자책점 6.80을 기록했으며, 마이너리그에선 통산 139경기(123경기 선발)에 등판해 36승 37패 평균자책점 4.91을 작성했다.

한국 야구 경험도 풍성하다. 벤자민은 2022년부터 3시즌간 KT 위즈 소속으로 활약했다.

그는 KBO리그에서 74경기 등판해 406⅓이닝을 소화하며 31승 18패 평균자책점 3.74을 기록했다. 2023(15승), 2024(11승)시즌엔 두 자릿수 승수도 올렸다.

올 시즌을 앞두고 플렉센을 영입한 두산은 그에게 외국인 에이스 역할을 기대했으나, 플렉센은 지난 3일 잠실 한화 이글스전에 선발 등판해 등 통증으로 2회 만에 마운드에서 내려왔다. 검사 결과 그는 오른쪽 견갑하근 부분 손상 진단을 받았다.

두산 관계자는 "벤자민은 KBO리그에서 세 시즌간 안정적인 선발투수로 활약했다. 여전히 경쟁력을 갖춘 선수로 판단했으며, 로테이션 공백을 최소화해줄 것으로 기대한다"고 설명했다.

벤자민은 행정 절차를 마무리하는대로 팀에 합류할 예정이다

◎공감언론 뉴시스 [email protecte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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