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NC, 5-2로 KIA 꺾고 4연승…선발 구창모, 6이닝 무실점 '위력투'

등록 2026/04/03 21:51:17

KIA 선발 네일, 5이닝 2실점으로 패전

[광주=뉴시스] 이현행 기자 = 3일 오후 광주 북구 광주-기아챔피언스필드에서 열린 2026 신한 SOL KBO리그 NC다이노스 대 KIA타이거즈의 경기, 1회 말 NC 선발 구창모가 역투하고 있다. 2026.04.03. lhh@newsis.com

[광주=뉴시스] 이현행 기자 = 3일 오후 광주 북구 광주-기아챔피언스필드에서 열린 2026 신한 SOL KBO리그 NC다이노스 대 KIA타이거즈의 경기, 1회 말 NC 선발 구창모가 역투하고 있다. 2026.04.03. [email protected]

[서울=뉴시스]문채현 기자 = 프로야구 NC 다이노스가 건강한 토종 에이스의 호투에 힘입어 4연승을 내달렸다.

NC는 3일 광주-기아 챔피언스필드에서 열린 2026 신한 쏠 KBO리그 KIA 타이거즈의 경기에서 5-2 승리를 거뒀다.

어느새 4연승이다. NC는 시즌 5승(1패)째를 쌓으며 KT 위즈, SSG 랜더스와 함께 순위표 최상위권에 올랐다.

반면 KIA는 3연패에 빠졌다. 시즌 1승 5패째를 기록한 KIA는 리그 최하위를 벗어나지 못했다.

NC는 토종 에이스 구창모는 6이닝 동안 공 78구를 던져 안타 단 1개만 허용하며 상대 타선을 무실점으로 꽁꽁 막았다. 삼진은 6개를 잡아냈다. 개막전에 이어 시즌 2승째다.

김진호(1이닝 무실점)는 호투를 이어갔으나 김영규는 이날도 ⅔이닝 2피안타(1홈런) 2실점으로 중심을 잡지 못했다. 임지민은 세이브를 가져갔다.

비록 이날 NC 타선의 공격이 활발하진 않았지만, 박민우는 3안타 3타점을 달성하며 팀의 승리를 이끌었다. 박건우도 멀티 히트로 시즌 초반 뜨거운 타격감을 이어갔다.

[광주=뉴시스] 이영주 기자 = 3일 오후 광주 북구 광주-기아챔피언스필드에서 열린 2026 신한 SOL KBO리그 NC다이노스 대 KIA타이거즈의 경기. 5회 초 2사 2루 상황 NC 박민우가 중견수 앞 1루타를 날리면서 적시타를 뽑아내고 있다. 2026.04.03. leeyj2578@newsis.com

[광주=뉴시스] 이영주 기자 = 3일 오후 광주 북구 광주-기아챔피언스필드에서 열린 2026 신한 SOL KBO리그 NC다이노스 대 KIA타이거즈의 경기. 5회 초 2사 2루 상황 NC 박민우가 중견수 앞 1루타를 날리면서 적시타를 뽑아내고 있다. 2026.04.03. [email protected]

첫 득점은 경기 시작과 동시에 나왔다.

1회초 NC 선두타자 김주원이 몸에 맞는 볼로 출루한 가운데 박민우가 8구까지 가는 승부 끝에 좌측 깊숙한 2루타를 때리며 김주원을 홈으로 불러들였다.

이후 양 팀 선발의 호투가 이어지며 점수표는 0으로 채워졌다.

NC의 추가 득점은 5회에야 터졌다.

5회초 1사에 최정원이 중전 안타를 친 뒤 도루까지 성공하며 득점 찬스를 마련했고, 김주원마저 몸에 맞는 볼로 출루하며 베이스를 채웠다.

1사 1, 2루에 박민우의 중전 적시타가 나오며 NC는 2-0으로 점수 차를 벌렸다.

근소한 리드가 계속된 가운데 NC는 상대 수비가 흔들린 사이 추가 점수를 냈다.

8회초 맷 데이비슨의 안타로 선두타자 출루를 만든 NC는 우측 담장 가까이 날아간 박건우의 대형 타구를 상대 우익수가 제대로 포구하지 못하며 3-0으로 달아났다.

이어진 무사 3루엔 김휘집도 적시타를 때리며 격차는 4-0까지 벌어졌다.

KIA는 8회말 1사 이후 한준수가 김영규를 상대로 우중간 담장을 넘기는 아치를 그리며 긴 침묵을 깼다. 이어 제리드 데일의 2루타로 공격을 이어간 KIA는 1사 3루에 해럴드 카스트로의 땅볼로 1점을 더 만회했다.

추격을 받은 NC는 9회초 1사 1, 2루에 박민우가 또 한 번 적시타를 날리며 5-2로 달아났다.

KIA 에이스 제임스 네일은 이날 5이닝 3피안타 2실점 호투에도 패전투수가 됐다. 시즌 첫 등판에 나선 이태양도 1이닝 1실점으로 아쉬움을 남겼다.

이날 KIA 타선은 경기 막판 터진 한준수의 홈런이 나오기 전까진 매 타석 무력하게 물러나며 답답한 공격을 펼쳤다.

[광주=뉴시스] 이영주 기자 = 3일 오후 광주 북구 광주-기아챔피언스필드에서 열린 2026 신한 SOL KBO리그 NC다이노스 대 KIA타이거즈의 경기. 8회 초 무사 1루 상황 NC 박건우가 우익수 오른쪽 뒤 2루타를 날리고 있다. 2026.04.03. leeyj2578@newsis.com

[광주=뉴시스] 이영주 기자 = 3일 오후 광주 북구 광주-기아챔피언스필드에서 열린 2026 신한 SOL KBO리그 NC다이노스 대 KIA타이거즈의 경기. 8회 초 무사 1루 상황 NC 박건우가 우익수 오른쪽 뒤 2루타를 날리고 있다. 2026.04.03. [email protected]

◎공감언론 뉴시스 [email protecte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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