다음뉴스에서도 뉴시스 언론사 픽

정용진 부인 플루티스트 한지희, 데뷔 앨범 발매

등록 2026/04/03 14:33:59

4월 24일 '카를 라이네케 플루트 작품집' 발매

피아니스트 랑랑과 '운디네' 협연

[서울=뉴시스] 플루티스트 한지희의 데뷔 앨범 '카를 라이네케 플루트 작품집' 커버 사진. (사진=유니버설뮤직 제공) 2026.04.03. photo@newsis.com *재판매 및 DB 금지

[서울=뉴시스] 플루티스트 한지희의 데뷔 앨범 '카를 라이네케 플루트 작품집' 커버 사진. (사진=유니버설뮤직 제공) 2026.04.03. [email protected] *재판매 및 DB 금지

[서울=뉴시스]조기용 기자 = 신세계그룹 회장 정용진의 아내 플루티스트 한지희가 데뷔 앨범을 발매한다.

유니버설뮤직은 오는 24일 한지희의 데뷔 음반 '카를 라이네케 플루트 작품집'이 도이치그라모폰 레이블을 통해 발매된다고 3일 밝혔다. 독일 작곡가 카를 라이네케(1824~1910)의 작품 '플루트 협주곡 D장조', '플루트와 오케스트라를 위한 발라드 d단조' '플루트와 피아노를 위한 소나타, 운디네' 세 곡이 수록됐다.

앞 두 곡은 바실리 페트렌코가 지휘하는 로열 필하모닉 오케스트라와 작업했고, 마지막 곡은 피아니스트 랑랑과 협연했다. 협주곡의 1악장은 온라인에서 선공개된다.

한지희는 "13살 때 라이네케의 음악에 사랑에 빠졌다. 장 피에르 랑팔의 음반을 통해 처음 접했다"며 "플루트 협주곡과 운디네는 학생 시절 가장 중요한 레퍼토리였다"고 말했다. 이어 "제 석사 논문의 주제도 라이네케의 플루트 협주곡"이라고 전했다.

음반사는 한지희가 첫 음반 레퍼토리를 구상하던 중 자신이 언급한 두 작품과 함께 라이네케의 마지막 작품인 '발라드'를 떠올라 라이네케 작품만으로 앨범을 구상하게 됐다고 설명했다.

한지희는 랑랑과의 작업에 "리허설과 녹음 내내 매우 편안함을 느꼈습니다. 제게는 꿈이 이루어진 순간"이라고 했다. 랑랑은 "한지희는 이 도전적인 레퍼토리에 온 마음을 쏟아부었다"며 "이 훌륭한 프로젝트에 함께하게 되어 매우 기쁘다"고 말했다.

한지희는 SM엔터테인먼트의 클래식 및 재즈 레이블 SM Classics 소속 플루티스트다. 오스트리아 빈 국립음대, 미국 오벌린 음악대학 등에서 수학하고 서울대 대학원 박사 학위를 취득했다. 오는 29일에는 신보 발매 기념 공연을 앞두고 있다.

◎공감언론 뉴시스 [email protected]

Copyright © NEWSIS.COM,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

글자크기 설정

상단으로 이동
로딩중로딩아이콘

URL이 성공적으로 복사되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