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성윤 4안타' 삼성, 두산 13-3으로 격파…KBO 역대 최초 3000승 금자탑
등록 2026/04/01 21:25:36
강민호, 역대 최초 2500경기 출장 기록
![[서울=뉴시스] 프로야구 삼성 라이온즈 김성윤이 1일 대구 삼성라이온즈파크에서 열린 2026 신한 쏠 KBO리그 두산 베어스전에서 득점을 낸 뒤 동료들의 축하를 받고 있다. (사진=삼성 라이온즈 제공) 2026.04.01.](https://img1.newsis.com/2026/04/01/NISI20260401_0002100203_web.jpg?rnd=20260401211709)
[서울=뉴시스] 프로야구 삼성 라이온즈 김성윤이 1일 대구 삼성라이온즈파크에서 열린 2026 신한 쏠 KBO리그 두산 베어스전에서 득점을 낸 뒤 동료들의 축하를 받고 있다. (사진=삼성 라이온즈 제공) 2026.04.01.
[서울=뉴시스]문채현 기자 = 프로야구 삼성 라이온즈가 방망이 힘으로 KBO리그 역대 최초로 3000승 금자탑을 세웠다.
삼성은 1일 대구 삼성라이온즈파크에서 열린 2026 신한 쏠 KBO리그 두산 베어스전에서 13-3 완승을 가져갔다.
시즌 첫 승(1무 2패)이자 창단 3000번째 승리다.
프로야구 원년인 1982년부터 지난 시즌까지 2999승을 쌓은 뒤 개막 3경기 연속 아홉수에 시달렸던 삼성은 이날 두산을 제물로 삼고 대기록을 세웠다.
안방마님 강민호는 개인 통산 2500째 출장과 함께 팀의 3000승까지 두 개의 최초 기록을 한 번에 달성했다.
삼성 선발 마운드에 오른 양창섭은 5이닝 6피안타 2실점을 기록하며 이날 경기 승리 투수가 됐다.
타선에선 김성윤이 5타수 4안타 4타점 3득점 맹타를 휘둘렀다. 구자욱은 시즌 마수걸이 홈런을 날렸고, 김영웅도 긴 침묵을 깨고 멀티히트를 터트렸다.
반면 전날 3점 리드를 경기 막판 놓치며 연장 접전 끝에 무승부를 기록한 두산은 이날 삼성에 크게 패하면서 이틀 연속 아쉬움을 남겼다.
선발 최승용은 3이닝 6피안타 5실점(4자책점)으로 크게 흔들렸다. 이어 등판한 박신지도 1이닝 3실점으로 무너졌다. 이용찬(1이닝 2실점)과 최지강(1이닝 3실점 비자책)도 실점을 내줬다.
두산 역시 시즌 1승 1무 2패를 기록 중이다.
![[서울=뉴시스] 프로야구 삼성 라이온즈 양창섭이 1일 대구 삼성라이온즈파크에서 열린 2026 신한 쏠 KBO리그 두산 베어스전에 선발 등판해 공을 던지고 있다. (사진=삼성 라이온즈 제공) 2026.04.01.](https://img1.newsis.com/2026/04/01/NISI20260401_0002100204_web.jpg?rnd=20260401211738)
[서울=뉴시스] 프로야구 삼성 라이온즈 양창섭이 1일 대구 삼성라이온즈파크에서 열린 2026 신한 쏠 KBO리그 두산 베어스전에 선발 등판해 공을 던지고 있다. (사진=삼성 라이온즈 제공) 2026.04.0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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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회말 선두타자 김지찬이 볼넷으로 출루한 가운데 후속 김성윤은 초구만에 우중간을 가르는 3루타를 작렬하며 삼성에 선취 득점을 안겼다. 그는 구자욱의 희생플라이에 홈을 밟으며 득점도 올렸다.
이어진 2사 1, 2루에 김영웅도 적시타를 때리며 삼성은 1회에만 3점을 획득했다.
3회말 1사엔 디아즈와 최형우의 안타에 상대 실책까지 더해져 2, 3루 득점 찬스를 잡은 삼성은 류지혁의 적시타가 터지며 5-0까지 앞서나갔다.
최승용이 두산 선발 마운드에서 내려가도 삼성의 방망이는 식지 않았다.
4회말 볼넷과 사구로 만든 무사 1, 2루에 김성윤은 또 한 번 장타를 날렸다. 이어 1사 3루에 디아즈의 희생플라이가 나오며 삼성은 점수 차를 8-0까지 벌렸다.
두산은 5회초 1사 1, 3루에 박지훈, 박찬호, 정수빈의 연속 안타가 터지며 침묵을 깨고 2점을 따라잡았다.
하지만 삼성은 6회말 1사 2루에 구자욱의 시즌 마수걸이 홈런과 함께 이날 경기 10점 고지를 밟았다.
7회말 2사 1, 3루엔 김지찬의 우전 3루타, 김성윤의 내야안타까지 연이어 터지며 삼성은 13-2로 리드를 벌리고 승부에 쐐기를 박았다.
두산은 9회초 김인태의 솔로포로 1점을 만회했으나, 경기를 뒤집기엔 역부족이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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