강득구, 유시민 겨냥 "무죄 판결 받고 돌아온 사람에게 '당에 해 된다'고 하는건 이해 어려워"
등록 2026/03/27 16:41:06
수정 2026/03/27 16:48:25
"선 긋기·배제 경계해야…지금 필요한 건 분열 아닌 통합"
유시민 "당에 害 될 사람들" 발언…송영길 겨냥 해석 나와
![[서울=뉴시스] 김금보 기자= 강득구 더불어민주당 최고위원이 지난 2월11일 오전 서울 여의도 국회에서 열린 최고위원회의에서 발언을 하고 있다. 2026.02.11.kgb@newsis.com](https://img1.newsis.com/2026/02/11/NISI20260211_0021163069_web.jpg?rnd=20260211102209)
[서울=뉴시스] 김금보 기자= 강득구 더불어민주당 최고위원이 지난 2월11일 오전 서울 여의도 국회에서 열린 최고위원회의에서 발언을 하고 있다. [email protected]
[서울=뉴시스]신재현 기자 = 강득구 더불어민주당 최고위원은 27일 유시민 작가의 송영길 전 대표 관련 발언과 관련해 "지금 필요한 것은 분열이 아니라 통합"이라고 했다.
강 최고위원은 이날 페이스북에서 "이해하기 어려운 것은, 무죄 판결을 받고 돌아온 인물을 두고 ‘당에 해가 된다’고 말하는 시선"이라며 "무죄가 문제인가. 그렇다면 유죄만이 정치에 참여할 자격이 있다는 것인가. 이 얼마나 모순된 주장인가"라고 했다.
강 최고위원은 "정치를 특정 그룹으로 나누고, 선을 긋고, 배제하는 방식. 그것이야말로 우리가 경계해야 할 태도"라며 "지금 필요한 것은 분열이 아니라 통합"이라고 했다.
앞서 유시민 작가는 지난 25일 유튜브 방송 '매불쇼'에 출연, "어떤 분은 무죄를 받고 정치로 복귀했는데 재래 언론에서 단독 인터뷰를 해주고 어마어마하게 띄운다"며 "이재명 대통령과 민주당에 해(害) 될 사람들을 띄운다"고 말했다. 해당 발언은 송영길 전 대표를 겨냥했다는 해석이 나왔다.
강 최고위원은 또 "최근 송영길 전 대표의 발언을 둘러싼 논란을 보며, 몇 가지는 분명히 짚고 넘어가야 한다는 것이 제 생각"이라며 "그의 발언은 특정 세력 전체를 비난한 것이 아니다"라고 적었다.
송 전 대표는 지난 22일 한 유튜브에서 2022년 대선 당시 친문(친문재인) 세력이 이재명 당시 후보 낙선을 바랐다고 주장했다.
강 최고위원은 "20대 대선 과정을 생각하면 여전히 안타까움이 있고, 아쉬움도 있다. 그 중심에 있던 분이 여전히 이재명 정부의 비난에 앞장서고 있다"고 말했다.
그러면서 "송영길 전 대표는 늘 자신의 원칙을 가지고 행동해온 사람이다. 말뿐이 아니라 행동으로 보여줬다"고 했다.
강 최고위원은 "누구보다도 공동의 목표를 우선에 두었던 사람"이라며 "그런 그의 발언을 왜곡하고, 의도를 비틀어 공격하는 것은 정당하지 않다"고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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