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합참의장, 호르무즈 정상화 다국적군 회의 참석…"안전한 항해 인식 공유"

등록 2026/03/27 09:25:21

프랑스 등 35개국 합참의장, 26일 대규모 화상회의

진영승 의장 참석…"정부 차원 대응방안 신중 검토"

[두바이=AP/뉴시스] 아랍에미리트(UAE)를 출항한 화물선이 15일 호르무즈 해협으로 접근하고 있다. 2026.03.15

[두바이=AP/뉴시스] 아랍에미리트(UAE)를 출항한 화물선이 15일 호르무즈 해협으로 접근하고 있다. 2026.03.15

[서울=뉴시스] 옥승욱 신정원 기자 = 한국과 프랑스 등 35개국 합동참모의장이 26일(현지시간) 화상회의를 통해 호르무즈 해협 정상화 방안을 논의했다.

한국 합참은 27일 "이번 회의는 호르무즈 해협에서의 안전한 항해가 각국의 안보와 경제에 중요하다는 인식을 공유하는 회의"라며 "우리 측에서는 진영승 합참의장이 참석했다"고 밝혔다.

이어 "국방부와 합참은 호르무즈 해협 관련 국제사회의 동향을 면밀히 주시하면서 공동의 노력을 위한 소통을 지속할 예정"이라며 "관계부처와 긴밀한 협의 하에 정부 차원의 대응방안도 신중히 검토해 나갈 것"이라고 강조했다.

외신에 따르면 파비맹 망동 프랑스 합참의장은 이날 35개국 합참의장과의 대규모 화상회의를 주관했다.

프랑스 국방부는 "이것은 적대 행위가 중단된 뒤 호르무즈 해협을 통한 항행 재개를 조직하는 것이 목적"이라며 "(중동)지역 내에서 진행 중인 군사 작전과는 무관하며, 엄격히 방어적인 성격을 띤다"고 밝혔다.

또 참여국 명단을 일일이 공개하지는 않았으나, 모든 대륙의 국가가 포함됐다고 설명했다.

소식통에 따르면 이날 회의는 각국이 현 위기를 어떻게 바라보는지 확인하고, 향후 임무 형태에 대한 제안과 의견을 구하는 초기 단계 논의였던 것으로 전해진다.

◎공감언론 뉴시스 [email protected], [email protecte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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