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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0대 엄마 중태' 킥보드 사건…검찰, 경찰에 보완수사 요구

등록 2026/03/25 18:48:06

수정 2026/03/25 18:50:30

[서울=뉴시스] 정병혁 기자 = 킥보드 없는 거리. 사진은 기사와 무관함. 2025.05.16. jhope@newsis.com

[서울=뉴시스] 정병혁 기자 = 킥보드 없는 거리. 사진은 기사와 무관함. 2025.05.16. [email protected]

[인천=뉴시스] 전예준 기자 = 인천지검이 딸을 지키려던 30대 어머니를 전동킥보드로 쳐 중태에 빠트린 사건과 관련해 경찰에 보완 수사를 요구했다.

인천 연수경찰서는 최근 교통사고처리특례법상 치상, 도로교통법상 무면허 운전 혐의를 받는 중학생 A양과 무면허 운전 방조 혐의를 받고 있는 대여업체, 업체 임원 B씨 사건에 대해 검찰로부터 보완 수사 요구를 받았다고 25일 밝혔다.

검찰은 업체 측 무면허 운전 방조 혐의와 관련한 증거 보완과 피해자 30대 C씨의 현재 상태에 대한 의학 소견을 요구한 것으로 알려졌다.

A양은 지난해 10월18일 오후 4시37분께 연수구 송도동 인도에서 C씨를 치어 다치게 한 혐의를 받는다.

당시 C씨는 편의점에서 어린 딸과 솜사탕을 사고 나오던 중 전동킥보드가 속도를 줄이지 않은 채 딸을 향해 달려오자, 이를 몸으로 막아서다 뒤로 넘어져 치료를 받았지만 심한 후유증을 앓고 있다.

같이 송치된 대여업체와 B씨는 면허 취득 여부를 제대로 확인하지 않고 킥보드를 대여한 혐의가 적용됐다.

◎공감언론 뉴시스 [email protecte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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