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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 대통령 "대전 공장화재 국정 책임자로서 송구…안전제도 철저 점검"

등록 2026/03/24 10:33:49

수정 2026/03/24 10:36:36

"위험 사업장 조사 철저…관련 제도 제대로 작동하는지 점검"

"산재 사망, 추락 사고 여전히 많아…제도적 방안 강구" 지시

[서울=뉴시스] 최동준 기자 = 이재명 대통령이 24일 청와대에서 열린 국무회의에서 발언하고 있다. 2026.03.24. photocdj@newsis.com

[서울=뉴시스] 최동준 기자 = 이재명 대통령이 24일 청와대에서 열린 국무회의에서 발언하고 있다. 2026.03.24. [email protected]

[서울=뉴시스]이인준 김경록 기자 = 이재명 대통령은 24일 대전 자동차 부품 공장 화재 사고를 계기로 관계 부처에 "위험 사업장에 대한 조사를 철저하게 실시하고, 안전 관련 제도가 현장에서 제대로 작동하고 있는지도 철저하게 점검해 주길 바란다"고 밝혔다.

이 대통령은 이날 청와대에서 국무회의를 열고 "일터에서 각종 사고가 지속되고 있는데, 국정 책임자로서 송구한 마음을 금할 길이 없다"며 이같이 말했다.

이 대통령은 "안타까운 사고다. 희생자 분들의 명복을 빈다. 그리고 유가족과 피해자들에게도 깊은 위로의 말을 드린다"며 "관계 부처는 보상, 트라우마 치유, 유가족 지원 등 피해 대책을 세심하게 마련해 주길 바란다"고 덧붙였다.

이 대통령은 김영훈 고용노동부 장관을 향해 산재 사망 사고를 줄이기 위한 국회 입법 진행 상황을 청취하며 "지금 몇 달째 걸리고 있는데, 너무 당연히 해야 될 일들이 안타깝게 지연되는 것은 매우 유감스럽다"고 지적했다

이어 "산재 사망 사고 일보를 매일 보고를 받고 있는데, 추락 사고가 여전히 많이 있다"며 대책 마련을 촉구했다.

특히 "지붕에 올라가서 떨어지는 사고가 워낙 많이 발생한다"며 "특정 유형이니까 각별히 지침을 만들든지 지붕 올라가는 작업을 할 때 신고하게 한다든지 구체적, 제도적 방안을 강구하라"고 지시했다.

또 "다 먹고살자고 하는 일"이라며 "사업자나 일하는 분들이나 각별히 유념해 주길 바란다. 지붕에 올라가는 건 정말로 위험하다"고 당부했다.

◎공감언론 뉴시스 [email protected], [email protecte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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