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화재 참사 대전 안전공업 대표 "불법 증축 모르겠다"

등록 2026/03/23 11:07:21

수정 2026/03/23 11:56:25

"불법 준공 결과 나오면 책임질 것"

[대전=뉴시스]곽상훈 기자=손주환 대표를 비롯한 안전공업 임직원들이 23일 이틀째 분향소를 찾아 희생자들을 위로했다. 2026. 03. 23 kshoon0663@newsis.com *재판매 및 DB 금지

[대전=뉴시스]곽상훈 기자=손주환 대표를 비롯한 안전공업 임직원들이 23일 이틀째 분향소를 찾아 희생자들을 위로했다. 2026. 03. 23 [email protected] *재판매 및 DB 금지

[대전=뉴시스]최영민 기자 = 지난 20일 발생한 화재로 14명이 숨지는 등 74명의 사상자를 낸 대전 안전공업의 손주환 대표가 휴게시설 불법 증축이 화재를 키운 것이 아니냐는 지적에 “모르겠다”면서 말을 아꼈다.

손 대표는 23일 희생자들에 대한 합동분향소가 마련된 대전시청에 이틀째 방문한 자리에서 관련된 취재진의 질문에 이 같이 말하고 “불법 준공이라는 결과가 나오면 책임을 져야겠지만, 지금으로서는 조사가 끝나봐야 알 수 있을 것 같다”고 했다.

이날 오전 안전공업에 대한 경찰 및 노동당국의 합동 압수수색이 진행되고 있는 것에 대해선 “아직 모르겠다. 제가 뭐라 드릴 말씀이 없다”고 짧게 말했다.

손 대표는 첫 날과 마찬가지로 임직원들과 함께 분향소를 방문하며 연신 울먹이는 모습이었다.

그는 “뭐라 드릴 말씀이 없다. 유족 분들에게 죄송하다”고 연신 사죄했다.

◎공감언론 뉴시스 [email protecte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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