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전 공장 화재에 중대본 가동…구조대 투입 시기 검토(종합)
등록 2026/03/20 20:21:49
수정 2026/03/20 20:34:24
중상 24명 등 인명 피해 55명…14명은 연락두절
고열로 건물 붕괴 위험…내부 온도 저하 작업 중
![[대전=뉴시스] 최영민 기자=20일 대전시 대덕구 문평동의 자동차부품 공장에서 화재가 발생한 가운데 오후 6시 10분 현재 막바지 진화작업이 진행 중이다. 2026.03.20 ymchoi@newsis.com](https://img1.newsis.com/2026/03/20/NISI20260320_0002089662_web.jpg?rnd=20260320193606)
[대전=뉴시스] 최영민 기자=20일 대전시 대덕구 문평동의 자동차부품 공장에서 화재가 발생한 가운데 오후 6시 10분 현재 막바지 진화작업이 진행 중이다. 2026.03.20 [email protected]
[서울=뉴시스] 구무서 기자 = 대전 대덕구 소재 한 공장 화재로 행정안전부 중앙재난안전대책본부가 가동됐다. 현재 중상 24명을 포함해 55명의 인명 피해가 발생했으며 14명은 연락이 두절된 상태다.
윤호중 행정안전부 장관은 20일 오후 대전시 대덕구 공장에서 발생한 화재와 관련해 오후 7시30분부로 중앙재난안전대책본부(중대본) 즉시 가동을 지시했다.
정부는 대전 대덕구 공장화재로 인해 부상자가 발생하고 현재 다수의 인원 소재가 파악되지 않음에 따라 보다 강력한 범정부적 대응을 위해 중대본을 가동하기로 했다.
소방청 중앙긴급구조통제단에 따르면 작업자 170명 중 156명은 소재가 확인됐고 인명 피해는 55명이다. 중상자 24명과 경상자 11명 등 35명은 인근 병원으로 분산 이송됐으며 나머지 경상자 20명은 현장 조치 후 귀가했다.
연락이 두절된 작업자는 14명이다.
행안부는 중대본을 가동하고 소방당국은 국가소방동원령을 발령한 상태다.
행안부와 고용노동부, 소방청, 대전광역시, 대덕구청, 대전지방경찰청, 대덕구보건소 등 관계기관이 참여한 상황판단회의에서는 화재로 인한 고온과 건물 손상으로 구조 활동의 위험성이 높아짐에 따라 건축물 안전진단 전문가를 투입해 구조 안전성을 확보한 후 단계적으로 수색을 진행하기로 했다.
현재 현장에서는 무인소방로봇 등을 활용해 건물 내부 온도를 낮추는 작업이 진행되고 있으며 구조대원 투입 시기를 면밀히 검토하고 있다.
건축물 안전진단 전문가는 "해당 건물이 철골 구조로 화재 열에 의한 변형이 발생하여 붕괴 위험이 있는 상황"이라며 "현재 구조대원 투입은 매우 위험한 상태로 충분한 안전 확보 이후 신중한 접근이 필요하다"고 밝혔다.
당국은 건물 설계도면을 활용한 정밀 수색계획을 수립해 실종자 탐색 효율성과 안전성을 동시에 확보할 방침이다. 또 야간 구조작업에 대비한 조명장비를 확보하고 중장비를 현장에 대기시켜 필요시 즉시 투입할 수 있도록 준비하는 한편, 연락두절자 가족 지원을 위해 소방과 지방자치단체가 공동으로 가족지원체계를 운영할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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윤 장관은 "추가 인명피해가 발생하지 않도록 관계기관과 지방정부는 긴밀히 협조해 피해확산 방지에 주력해달라"며 "정부는 수습복구와 피해자 지원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김승룡 중앙긴급구조통제단장은 "관계기관과 긴밀한 협력을 바탕으로 모든 가용 자원을 총동원해 인명구조에 최선을 다하는 한편, 추가 피해 방지와 현장 안전 확보에 총력을 기울이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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