순댓국집 논란 이장우 "책임 통감하나 돈 정상 납입했다"
등록 2026/03/20 18:50:33
순댓국집 육류 4000만원 미정산 논란에
"대금 못 받은 A씨에게 진심으로 사과해"
"납입했는데 중간업체 A씨에게 돈 안 줘"

[서울=뉴시스] 손정빈 기자 = 배우 이장우가 자신이 운영하는 순댓국집이 식자재 대금을 정산하지 않았다는 의혹이 불거지자 20일 사과했다. 다만 이장우는 순댓국집 호석촌은 육류 대금 전액을 납입했는데, 중간유통업체가 육류 납품업자에게 돈을 보내지 않은 것이라는 해명을 반복했다.
이장우는 이날 소셜미디어에 "법적 책임의 범위와 무관하게, 제 이름을 믿고 거래를 이어온 분들께 이러한 피해가 발생한 것에 대해 진심으로 책임을 통감하고 있다"고 했다. "오랜 기간 대금을 받지 못하고 고통 받으신 A씨께도 진심으로 사과와 유감의 말씀을 드린다"고 했다. 또 "이번 논란으로 심려를 끼친 모든 분들께 진심으로 사과한다"고 했다.
다만 이장우는 식자재 대금을 정산하지 않은 건 자신과 무관한 일이라고 선을 그었다.
이장우는 "호석촌은 주식회사 무진과 계약에 따라 A씨로부터 공급 받은 육류 대금 전액을 무진에 정상적으로 납입했다"며 "이번 논란은 무진이 호석촌으로부터 받은 금액을 A씨에게 지급하지 않음으로써 발생한 것이다"고 했다. 무진이 호석촌과 육류 납품업자 사이에 있는 중간유통업체다.
이장우는 또 "호석촌 전 대표자는 제 20년 지기 친구다. 저는 그가 호석촌 대표로서 무진과 거래 관계를 책임감 있게 관리해 줄 것이라 믿었다. 그러나 그 전 대표가 무진 감사직을 겸임하고 있었다는 사실 그리고 무진이 A씨에게 대금을 제때 지급하지 않고 있었다는 사실은 이번 보도를 통해 처음 알게 됐다"고 말했다.
다시 말해 이장우는 호석촌 사업을 함께하는 20년지기 친구가 호석촌 대표이자 무진의 감사를 겸하고 있단 걸 이번 보도 전까지 알지 못했다는 얘기다. 이장우는 각종 예능프로그램에 나와 자신이 순댓국집을 운영하고 있으며 직접 순댓국을 만든다고도 했다. 현재 이장우 친구가 대표이사로 있던 호석촌은 현재 이장우가 이사로 등재된 F&B 회사로 소유권 이전된 상태다.
이장우는 "무진은 호석촌 외에도 다른 거래처에 육류를 공급하고 있었던 것으로 파악된다. 호석촌으로 공급분이 확인되는 즉시 무진이 A씨에게 해당 금액을 변제하는 것을 전제하여 그에 상응하는 금액을 무진에 대여금으로 처리하는 방식으로 문제를 해결하겠다"고 말했다.
그러면서 "이번 일을 계기로 호석촌을 포함한 관련 사업장의 거래 구조와 대금 지급 현황을 전수 점검하겠다. 이와 유사한 문제가 추가로 발견될 경우, 법적 수단을 포함한 단호한 조치를 취하겠다. 또한 앞으로는 사업 운영에 있어 인적 신뢰에만 의존하지 않고 독립적인 확인 체계를 갖춰 이번과 같은 일이 재발하지 않도록 하겠다"고 했다.
지난 17일 한 연예매체는 이장우 순댓국집 호석촌이 육류 납품업체 A씨에게 2023년 11월부터 지난해 5월까지 육류를 제공 받고도 대금을 제때 정산하지 않았으며, 현재까지도 약 4000만원을 보내지 않고 있다고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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