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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부 "이란·이라크·레바논 체류 국민, 조속한 출국 권고"

등록 2026/03/19 17:23:33

수정 2026/03/19 17:50:23

[서울=뉴시스]외교부 자료사진. 2025.06.26

[서울=뉴시스]외교부 자료사진. 2025.06.26

[서울=뉴시스] 유자비 기자 = 외교부는 최근 중동 정세가 지속 악화하는 가운데 19일 이란·이라크·레바논에 체류하는 국민들의 조속한 출국을 재차 당부했다.

외교부 당국자는 이날 "현재 시점까지 우리 국민의 직접적 피해는 없으나 이란, 이라크, 레바논 등 위험 지역에 있는 국민 안전이 걱정된다"라며 이같이 밝혔다.

현재 이라크에 체류 중인 240여명의 교민은 대부분 기업인으로, 기업과 현지 대사관이 소통하며 안전 대책을 강구하고 있다.

외교부 당국자는 "미국대사관과 한국대사관이 가깝게는 500m 정도"라며 "확전 국면으로 가게 되면 미국 우방국의 인원이나 자산에 대한 공격 가능성도 배제할 수 없다"라고 했다.

레바논에 체류 중인 선교사 등 120여명에게도 이스라엘이 남부 레바논에 지상전을 개시하고 범위를 넓혀가고 있는 만큼 출국을 강력 권고했다.

이란에선 두차례 대피를 통해 40여명의 국민이 남아있는 상황으로 지속해서 출국을 권고 중이다.

외교부 당국자는 "세 국가의 위험 수준이 매우 높기 때문에 현지에 있는 국민들과 기업인들이 안전을 위해 빨리 출국해 줄 것을 강력하게 권고드린다"라고 밝혔다.

◎공감언론 뉴시스 [email protecte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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