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롯데, 윤성빈 난조로 키움과 4-4 무승부…시범경기 무패 행진

등록 2026/03/17 16:17:40

수정 2026/03/17 16:52:12

[서울=뉴시스] 프로야구 롯데 자이언츠 박세웅이 17일 부산 사직구장에서 열린 2026 신한 쏠뱅크 KBO리그 시범경기 키움 히어로즈전에 선발 등판해 공을 던지고 있다. (사진=롯데 자이언츠 제공) 2026.03.17.

[서울=뉴시스] 프로야구 롯데 자이언츠 박세웅이 17일 부산 사직구장에서 열린 2026 신한 쏠뱅크 KBO리그 시범경기 키움 히어로즈전에 선발 등판해 공을 던지고 있다. (사진=롯데 자이언츠 제공) 2026.03.17.

[서울=뉴시스]문채현 기자 = 프로야구 롯데 자이언츠가 시범경기 무패행진을 이어갔다. 비록 승리하진 못했지만 위기 관리 능력을 보여주며 패배는 막았다.

롯데는 17일 부산 사직구장에서 열린 2026 신한 쏠뱅크 KBO리그 시범경기에서 키움 히어로즈를 상대로 4-4 무승부를 거뒀다.

5연승을 놓친 롯데는 시범경기 4승 2무를 기록, 1위 자리를 힘겹게 지켰다. 키움은 연패를 막으며 1승 1무 4패에 머물렀다.

이날 경기는 양 팀 토종 에이스의 맞대결이 펼쳐졌으나 아직은 몸이 덜 풀린 모습이었다.

롯데 박세웅은 4⅔이닝 7피안타 2실점으로 다소 흔들렸다. 키움 선발로 나선 하영민도 4이닝 5피안타 1실점을 기록하며 컨디션을 점검했다.

키움 외국인 타자 트렌턴 브룩스는 3타수 3안타 맹타를 휘두르고도 팀을 승리로 이끌진 못했다.

[서울=뉴시스] 프로야구 롯데 자이언츠 장두성이 17일 부산 사직구장에서 열린 2026 신한 쏠뱅크 KBO리그 시범경기 키움 히어로즈전에서 득점을 올리고 있다. (사진=롯데 자이언츠 제공) 2026.03.17.

[서울=뉴시스] 프로야구 롯데 자이언츠 장두성이 17일 부산 사직구장에서 열린 2026 신한 쏠뱅크 KBO리그 시범경기 키움 히어로즈전에서 득점을 올리고 있다. (사진=롯데 자이언츠 제공) 2026.03.17.

키움이 이날 경기 1회초 1사 1, 2루 기회를 살리지 못하자 롯데는 선취 득점을 위해 더욱 적극적으로 움직였다.

1회말 2사 이후 좌중간 안타를 치고 나간 손호영은 곧바로 2루 베이스를 훔쳤고, 후속 노진혁의 적시타에 홈까지 밟으며 이날 경기 롯데의 첫 득점을 책임졌다.

키움도 곧바로 반격을 시도했다.

2회초 선두타자 최주환이 좌전 2루타를 치자 1사 이후 어준서가 우전 2루타를 때리며 그를 홈으로 불러들였다.

후속 김동헌도 안타를 때리며 1사 1, 3루를 만든 키움은 박한결의 땅볼로 1점을 더하며 2-1 역전에 성공했다.

5회말 키움 마운드가 박정훈으로 교체되자 롯데는 선두타자 장두성의 2루타로 만든 기회를 살려 2-2 동점을 만들었다.

연승을 노리는 롯데는 7회말 시작과 동시에 바뀐 투수 박주성을 상대로 이호준, 장두성, 박승욱이 연속 안타를 때리며 4-2 역전, 분위기를 끌어올렸다.

연패 위기에 놓인 키움은 롯데 마무리 윤성빈을 상대로 맹공을 펼쳤다.

8회초 선두타자 추재현은 우전 안타로 출루한 뒤 상대 폭투로 2루 베이스를 밟았고, 이후 1사 3루에 윤성빈의 공이 또 빠지며 홈까지 밟았다.

이어진 2사 1, 2루엔 김건희도 중전 적시타를 때리며 키움은 4-4 균형을 맞추는 데도 성공했다.

롯데는 9회초 2사 1, 2루 위기를 박정민이 넘기며 재역전을 노렸으나, 9회말 득점을 올리지 못하며 승리를 가져가진 못했다.

◎공감언론 뉴시스 [email protecte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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