네이버 메인에 뉴시스 채널 추가하기!

'어머니의 나라' 한국 유니폼 입은 위트컴, 체코전 솔로포 작렬[2026 WBC]

등록 2026/03/05 20:20:14

3회말 1사 후 좌월 솔로 홈런 폭발

[도쿄=뉴시스] 권창회 기자 = 5일 일본 도쿄돔에서 열린 2026 WBC 조별리그 C조 1차전 한국과 체코와의 경기, 3회말 1사 한국 셰이 위트컴이 솔로홈런을 치고 있다. 2026.03.05. kch0523@newsis.com

[도쿄=뉴시스] 권창회 기자 = 5일 일본 도쿄돔에서 열린 2026 WBC 조별리그 C조 1차전 한국과 체코와의 경기, 3회말 1사 한국 셰이 위트컴이 솔로홈런을 치고 있다. 2026.03.05. [email protected]

[도쿄=뉴시스]문채현 기자 = 태극마크를 달고 생애 첫 월드베이스볼클래식(WBC)에 출전한 셰이 위트컴(휴스턴 애스트로스)이 대회 첫 경기부터 홈런을 신고하며 존재감을 드러냈다.

위트컴은 5일 일본 도쿄돔에서 열린 2026 WBC 조별리그 C조 1차전 체코와의 경기에 6번 타자 3루수로 선발 출전해 3회 솔로포를 터트렸다.

그는 팀이 5-0으로 앞선 3회말 주자 없는 1사 상황에 이날 경기 두 번째 타석에 들어섰다.

앞선 타석에서 삼진으로 물러나며 아쉬움을 남겼던 위트컴은 3회엔 상대 두 번째 투수 제프 바르토의 5구째 시속 118㎞ 체인지업을 잡아당겨 좌측 담장을 가볍게 넘기는 홈런을 날렸다.

그의 솔로포와 함께 한국은 경기 초반부터 6-0까지 격차를 벌렸다.

2020년 메이저리그(MLB) LA 에인절스 소속으로 빅리그에 데뷔한 위트컴은 볼티모어 오리올스, 밀워키 브루어스, 뉴욕 양키스를 거쳐 지난해 디트로이트에서 뛰었다.

지난 시즌엔 72경기에 출전해 타율 0.287 7홈런 23타점에 OPS(출루율+장타율) 0.937을 기록하며 빅리그 데뷔 후 최고 성적을 거뒀다.

비록 그는 한국 국적은 아니지만, 한국인 어머니를 둔 그는 부모 중 한 명의 혈통에 따라 출전국을 선택할 수 있다는 규정에 따라 태극마크를 달고 이번 대회에 나섰다.

2024년 트리플A에서 한 시즌 25개의 홈런을 날릴 만큼 화끈한 장타력을 보유한 그는 이번 대회 첫 경기부터 자신의 진가를 한껏 발휘했다.

[도쿄=뉴시스] 권창회 기자 = 5일 일본 도쿄돔에서 열린 2026 WBC 조별리그 C조 1차전 한국과 체코와의 경기, 3회말 1사 한국 셰이 위트컴이 솔로홈런을 친 뒤 동료들의 축하를 받고 있다. 2026.03.05. kch0523@newsis.com

[도쿄=뉴시스] 권창회 기자 = 5일 일본 도쿄돔에서 열린 2026 WBC 조별리그 C조 1차전 한국과 체코와의 경기, 3회말 1사 한국 셰이 위트컴이 솔로홈런을 친 뒤 동료들의 축하를 받고 있다. 2026.03.05. [email protected]

◎공감언론 뉴시스 [email protected]

Copyright © NEWSIS.COM,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

글자크기 설정

상단으로 이동
로딩중로딩아이콘

URL이 성공적으로 복사되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