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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훈식 "중동 비상상황에 공직기강 엄격히 확립"…노후주택 소방안전 대책 마련도 지시

등록 2026/03/03 17:29:43

수정 2026/03/03 19:20:25

이란 사태 불확실성에 수석·보좌관회의 주재

"교민 안전 최우선…에너지·원자재 수급 철저 준비"

[서울=뉴시스] 고범준 기자 = 강훈식 비서실장이 2일 청와대에서 주간업무회의를 주재하며 현안 점검을 하고 있다. (사진=청와대 제공) 2026.03.02. photo@newsis.com *재판매 및 DB 금지

[서울=뉴시스] 고범준 기자 = 강훈식 비서실장이 2일 청와대에서 주간업무회의를 주재하며 현안 점검을 하고 있다. (사진=청와대 제공) 2026.03.02. [email protected] *재판매 및 DB 금지

[서울=뉴시스] 김지은 기자 = 강훈식 대통령비서실장은 3일 오후 수석·보좌관회의를 주재하고 중동 상황 장기화에 따른 공직기강 확립과 노후 주택 소방안전 대책 마련을 지시했다고 전은수 청와대 부대변인이 서면 브리핑에서 밝혔다.

먼저 강 비서실장은 중동 지역의 지정학적 불확실성이 확대되는 엄중한 상황 속에서 국민들이 안심하고 일상을 영위할 수 있도록 정부 본연의 기능을 다할 것을 강조했다.

중동 체류 교민과 방문객의 안전을 최우선으로 확보하고, 항공 통제로 고립된 국민들이 조속히 귀국할 수 있도록 현지 공관을 통한 밀착 지원을 당부했다.

또 에너지와 원자재 수급 등 우리 기업의 비즈니스 활동에 차질이 없도록 시나리오별 대응 방안을 철저히 준비할 것과 함께 모든 공직자가 비상상황에 걸맞은 근무 자세를 유지하며 공직기강을 엄격히 확립해 줄 것을 지시했다.

최근 발생한 노후 아파트 화재 사고와 관련해서는 "행정안전부와 소방청 등 관계 기관은 화재 감지기 보급과 자동확산 소화기 설치 등 초동 대응 방안을 즉시 마련하고, 스프링클러 설치 의무화를 위한 법률 개정을 조속히 추진하여 더 이상의 안타까운 희생을 막아야 한다"고 강조했다.

국정 운영의 효율성을 높이기 위한 주요 기획 과제들도 점검했다. 강 실장은 "오늘 논의된 아이디어들이 모두 정책으로 채택되지는 않더라도, 공직사회가 끊임없이 창의적인 아이디어를 낼 수 있는 풍토를 만드는 것이 무엇보다 중요하다"며 자유로운 제안과 혁신이 살아있는 조직 문화를 조성해 나갈 것을 독려했다.

◎공감언론 뉴시스 [email protecte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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