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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바람·햇빛이 통장으로" 영광군 '에너지 월급시대' 연다

등록 2026/02/25 17:10:08

군, 내달 6일 '에너지 기본소득 도시' 비전 선포

재생에너지 수익 군민 공유·순환형 소득 모델 구축

영광군은 오는 3월6일 오후 2시 영광문화예술의전당 대공연장에서 '영광군 에너지 기본소득 도시 비전선포식'을 개최한다. (이미지=영광군 제공) photo@newsis.com *재판매 및 DB 금지

영광군은 오는 3월6일 오후 2시 영광문화예술의전당 대공연장에서 '영광군 에너지 기본소득 도시 비전선포식'을 개최한다. (이미지=영광군 제공) [email protected] *재판매 및 DB 금지

[영광=뉴시스]이창우 기자 = 전남 영광군이 태양광.풍력등 재생에너지 발전 수익을 군민과 공유하는 '에너지 기본소득 도시' 조성에 본격적으로 나선다.

영광군은 3월6일 오후 2시 영광문화예술의전당 대공연장에서 '영광군 에너지 기본소득 도시 비전선포식'을 개최한다고 25일 밝혔다.

이번 행사는 신재생에너지 발전이익을 지역사회와 나누는 기본소득 정책 방향을 대내외에 공식 선언하는 자리로, 군민 참여형 에너지 소득 모델 구축 의지를 공유하기 위해 열린다.

영광형 기본소득 정책 로드맵 발표를 시작으로 재생에너지 발전 수익을 군민과 공유하는 구조와 단계별 실행 전략을 제시하고 정책 추진 청사진을 공개할 예정이다.

이어 기본소득 도시 실현을 위한 비전 선언문 낭독과 함께 해상풍력발전사업자 협의체와 '발전이익 공유제 추진'을 위한 상생 업무협약(MOU)을 체결한다.

영광군은 이번 비전 선포를 계기로 재생에너지를 단순 발전사업을 넘어 지역 소득 창출 기반으로 전환하고, 군민이 체감할 수 있는 지속 가능한 에너지 기본소득 모델을 단계적으로 구축해 나갈 방침이다.

장세일 영광군수는 "재생에너지 확대에 따른 이익이 지역사회로 환원되는 구조를 통해 군민 삶의 질 향상과 지역경제 선순환을 동시에 실현하겠다"고 말했다.

◎공감언론 뉴시스 [email protecte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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