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민주 아산시의원들 "아산 미래 성장동력 짓밟은 국힘 규탄"

등록 2026/02/25 16:41:35

[아산=뉴시스] 최영민 기자=더불어민주당 소속 아산시의원들이 25일 아산시의회 앞에서 충남대전 행정통합 특별법안 보류와 관련해 국민의힘 측을 규탄하는 기자회견을 하고 있다. 2026.02.025 ymchoi@newsis.com *재판매 및 DB 금지

[아산=뉴시스] 최영민 기자=더불어민주당 소속 아산시의원들이 25일 아산시의회 앞에서 충남대전 행정통합 특별법안 보류와 관련해 국민의힘 측을 규탄하는 기자회견을 하고 있다. 2026.02.025 [email protected] *재판매 및 DB 금지

[아산=뉴시스]최영민 기자 = 아산시의회 더불어민주당 소속 의원들이 충남대전 행정통합 법안이 국회 법제사법위원회에서 보류된 것과 관련해 김태흠 충남지사, 이장우 대전시장을 비롯한 국민의힘 측을 규탄하고 나섰다.

김희영 시의회 원내대표를 비롯한 민주당 소속 의원들은 25일 오후 아산시의회 앞에서 기자회견을 열고 “이번 일은 단순히 법안 하나가 멈춘 게 아니다. 수도권 일극체제에 맞서 충남과 대전이 생존할 수 있는 유일한 탈출구를 국민의힘 스스로 봉쇄한 것”이라며 “충남 경제의 중심인 아산시의 미래 성장 동력마저 짓밟은 명백한 배신행위”라고 규정했다.

이어 “충남대전 행정통합은 국민의힘이 먼저 시민들 앞에 약속했던 사업”이라며 “통합의 당위성을 설파하며 장밋빛 미래를 약속하고 법안까지 제출했던 주체가 바로 그들”이라고 직격했다.

[아산=뉴시스] 최영민 기자=김희영 아산시의회 더불어민주당 원내대표가 25일 충남대전 행정통합 특별법안 보류 규탄 기자회견에서 회견문을 낭독하고 있다. 2026.02.25 ymchoi@newsis.com *재판매 및 DB 금지

[아산=뉴시스] 최영민 기자=김희영 아산시의회 더불어민주당 원내대표가 25일 충남대전 행정통합 특별법안 보류 규탄 기자회견에서 회견문을 낭독하고 있다. 2026.02.25 [email protected] *재판매 및 DB 금지

김 원내대표는 또 “김태흠 충남지사와 이장우 시장에게 묻고 싶다. 지방소멸이라는 거대한 위기 앞에서 무엇이 더 중요한가. 김 지사의 무책임한 보류와 국민의힘의 갈팡질팡 행보는 우리 아산시가 누려야 할 통합의 시너지와 발전 기회를 송두리째 앗아갔다”고 강조했다.

민주당 의원들은 국민의힘을 향해 “우리는 지역의 운명을 권력 유지의 수단으로 삼는 무책임한 정치를 결코 좌시하지 않을 것”이라며 “충남과 대전의 기회를 빼앗은 국민의힘의 오만한 정치는 반드시 시민들의 준엄한 심판을 받게 될 것”이라고 경고했다.

그러면서 “우리 의원들은 아산의 중단 없는 발전과 충남의 생존을 위해 행정통합의 불씨를 다시 살려낼 것”이라며 “청년들이 떠나지 않는 도시, 기업들이 찾아오는 강한 아산과 충남을 만들기 위해 시민 여러분과 끝까지 싸울 것”이라고 덧붙였다.

김희영 원내대표는 앞으로 이 문제와 관련해 어떤 움직임을 가져갈 것인가에 대한 질문에 “민주당 충남도당이 주관하는 단체행동에 우리도 동참할 것”이라고 말했다.

◎공감언론 뉴시스 [email protecte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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