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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남은행 언양지점, 피싱 피해 예방 공로 '감사장' 수상

등록 2026/02/25 14:28:05

울산울주경찰서 수여

[울산=뉴시스] 24일 BNK경남은행 언양지점 직원이 울산울주경찰서 관계자로부터 감사장을 받은 뒤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사진=BNK경남은행 제공) 2026.02.25. photo@newsis.com *재판매 및 DB 금지

[울산=뉴시스] 24일 BNK경남은행 언양지점 직원이 울산울주경찰서 관계자로부터 감사장을 받은 뒤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사진=BNK경남은행 제공) 2026.02.25. [email protected] *재판매 및 DB 금지

[울산=뉴시스] 조현철 기자 = BNK경남은행은 언양지점 직원이 보이스피싱 피해를 예방한 공로로 울산울주경찰서로부터 감사장을 받았다고 25일 밝혔다.

언양지점 직원은 금융기관 관계자로 사칭한 보이스피싱 일당에게 속아 투자 사기를 당할 뻔한 A고객의 피해를 막았다.

해당 직원은 카드 비밀번호를 변경한 A고객이 자동화기기에서 휴대폰 통화를 하면서 송금하려던 수상한 모습을 발견했다.

즉시 A고객에게 다가간 직원은 일일이체한도 제한으로 송금이 불가한 상황을 파악하고 영업점 안으로 안내한 뒤 송금처와 통화 대상 등을 꼼꼼하게 물어봤다.

이후 투자 사기로 의심되는 문자 확인과 함께 신분증과 개인정보를 모두 전달했다는 이야기를 듣고 보이스피싱을 확신한 뒤 인근 경찰서에 신고했다.

경찰이 출동한 뒤에는 투자 사기에 속은 A고객이 B금융기관에서 차량 담보로 받은 대출금을 송금하려던 점을 확인하고 해당 대출금 전액을 상환하도록 해 고객 자산을 보호했다.

금융소비자보호 담당임원 김경옥 상무는 "보이스피싱 매뉴얼을 숙지한 언양지점 직원이 고객을 세심히 관찰하고 기민하게 행동했기에 소중한 자산을 지켜낼 수 있었다"며 "보이스피싱 피해 예방 우수 사례를 직원들과 공유하며 고객 피해를 줄여 나가겠다"고 전했다.

◎공감언론 뉴시스 [email protecte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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