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주산 메밀로 막걸리 만든다…올해 양조기술 특허출원
등록 2026/02/25 11:05:26
![[제주=뉴시스] 우장호 기자 = 맑은 날씨를 보인 10일 오전 제주시 오라동 메밀꽃밭을 찾은 관광객들이 만개한 메밀꽃을 감상하며 가을 날씨를 만끽하고 있다. 2025.10.10. woo1223@newsis.com](https://img1.newsis.com/2025/10/10/NISI20251010_0021008982_web.jpg?rnd=20251010104133)
[제주=뉴시스] 우장호 기자 = 맑은 날씨를 보인 10일 오전 제주시 오라동 메밀꽃밭을 찾은 관광객들이 만개한 메밀꽃을 감상하며 가을 날씨를 만끽하고 있다. 2025.10.10. [email protected]
[제주=뉴시스] 임재영 기자 = 제주도 농업기술원은 메밀의 부가가치를 높이고 가공제품 시장 확대를 위해 탁주 개발을 올해 완료한다고 25일 밝혔다.
지난해 막걸리 주재료인 쌀과 메밀의 최적 배합 비율을 설정하고, 발효제 종류, 발효 온도 등 최적의 양조 조건을 확립했다.
올해는 맛과 목 넘김 개선을 목표로 쌀과 메밀의 가공 방법을 달리하는 등 양조 기술을 고도화할 계획이다.
또한 기호도 조사 등을 거쳐 청년에서 장년층까지 기호를 반영한 '제주형 메밀 탁주'를 개발해 특허 출원 및 도내 양조업체 기술이전을 올해 말까지 마무리할 예정이다.
제주는 2024년 기준 전국 메밀 재배면적의 87%, 생산량의 83%를 차지하는 국내 최대 메밀 주산지이지만 대부분 원곡이나 단순 가공 형태로 유통·소비되고 있어서 고부가가치 창출과 농가 소득 증대를 위한 농식품 가공 확대가 필요한 실정이다.
김순영 제주도농업기술원 농업연구사는 "MZ세대를 중심으로 '새로움'과 '프리미엄'을 중시하는 소비 경향이 확산되면서 지역 농특산물을 활용한 차별화된 전통주 개발의 필요성이 커지고 있다"며 "제주 메밀의 고유한 풍미를 전통주에 담아 관광 상품과 연계한 프리미엄 상품으로 발전시킨다면 지역 농산물의 부가가치를 높일 수 있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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