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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중소 자율형 ESG 지원 참여기업 모집…총 30억 규모

등록 2026/02/25 09:16:56

과제당 정부지원금 최대 2억5000만원

[서울=뉴시스] 대중소기업농어업협력재단 로고. (사진= 대중소기업농어업협력재단 제공)

[서울=뉴시스] 대중소기업농어업협력재단 로고. (사진= 대중소기업농어업협력재단 제공)

[서울=뉴시스] 권혁진 기자 = 대·중소기업·농어업협력재단(상생협력재단)은 해외 ESG 규제강화와 공급망 실사 요구 확대에 대응하고자 '2026년 대·중소 자율형 ESG 지원사업' 참여기업을 모집한다고 25일 밝혔다.

이번 사업은 중소벤처기업부 민관 공동 전략형 상생협력사업의 일환으로, 대기업이 상생협력기금을 출연하고 정부가 동일한 금액을 매칭해 지원하는 구조다.

대기업은 협력 중소기업과 ESG 활동 계획을 수립하고, 중소기업은 실제 현장에서 ESG 개선 활동을 수행한다. 수행기관(ESG 전문 컨설팅 기관 등)은 진단·교육·컨설팅 등 전문 지원을 맡는다.

총 사업규모는 30억원(정부지원금 15억원·상생협력기금 15억원)으로, 모집 기간은 오는 26일부터 내달 26일까지다. 참여를 희망하는 대기업은 협력 중소기업 및 수행기관과 함께 ESG 지원 프로그램을 구성해 신청하면 된다.

지원 유형은 환경(E), 사회(S), 실사 대응, 공시·인증 지원 등 총 8개로 구성된다. 환경 분야는 탄소감축 및 온실가스 측정·검증 지원을 포함하며, 사회 분야는 산업안전 및 인권·윤리 체계 구축을 지원한다.

대기업이 출연하는 기금에 대한 정부지원금 매칭은 최대 2억5000만원이다. 탄소감축 또는 산업안전 분야 설비지원이 포함될 경우 최대 3억원까지 지원한다.

대·중소기업 상생협력 촉진에 관한 법률에 따른 상생협력기금 출연 기업은 지원을 받는 중소기업과 ESG 전문 컨설팅 기관(수행기관)을 함께 신청할 수 있다.

변태섭 상생협력재단 사무총장은 "대기업과 협력 중소기업이 함께 ESG 역량을 높여야 글로벌 시장에서 지속 가능한 성장을 이룰 수 있다"면서 "현장에서 실제 도움이 되는 실질적 지원을 통해 중소기업의 부담을 줄이고, 공급망 전반의 지속가능한 생태계를 확산해 나가겠다"고 밝혔다.

◎공감언론 뉴시스 [email protecte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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