와이투솔루션, 위즈진과 로봇·드론 구동계 생태계 선점 MOU
등록 2026/02/23 08:04:51

[서울=뉴시스] 김경택 기자 = 와이투솔루션은 딥테크 로봇·드론 기술 전문기업 위즈진과 '차세대 로봇 구동계 및 드론 산업 생태계 조성'을 위한 전략적 업무협약(MOU)을 체결했다고 23일 밝혔다.
두 회사는 공동 개발을 진행 중인 차체 높이 120㎜급 초저상형 자율주행로봇(AMR) 플랫폼을 고도화한다. 위즈진이 보유한 축방향 자속형(AFPM) 모터 기술을 기반으로 로봇·드론 구동계 전반에 걸친 공동 연구개발(R&D) 및 사업화도 본격 추진하며 차세대 구동계 기술 선점에 나선다.
위즈진의 AFPM 모터는 얇은 원반 형태임에도 고토크·고효율 특성을 가지고 있다. 해당 기술은 초저상형 AMR의 설계 유연성을 높이는 동시에 장시간 운용이 필요한 물류 로봇, 초경량·고출력이 요구되는 드론, 고성능 액추에이터 시장까지 적용 가능한 핵심 기술이다.
와이투솔루션은 피지컬 인공지능(AI)에 이어 구동계, 드론 사업까지 생태계를 확장했다. 회사는 최근 카본식스와의 협력으로 피지컬 AI 분야 소프트웨어 기반 지능 기술을 확보했다. 이번 MOU로 하드웨어 구동 기술을 동시에 갖춰 로봇 사업 전반의 밸류체인을 구축한다는 전략이다.
회사의 로봇사업 태스크포스(TF)팀은 오픈 이노베이션 전략을 추진 중이다. 검증된 기술을 보유한 파트너사와의 협력을 통해 시장 진입 속도를 높이고 향후 글로벌 기업들과의 기술 컨소시엄 확대도 병행할 계획이다.
와이투솔루션 로봇사업 TF팀 관계자는 "위즈진과의 협력은 제품 공동 개발을 넘어 차세대 로봇·드론 구동계 기술을 선점하기 위한 전략적 판단"이라며 "하이엔드 액추에이터 기술을 고도화해 글로벌 시장에서 경쟁력을 확보할 것"이라고 말했다.
윤동국 위즈진 대표는 "와이투솔루션의 양산 역량과 위즈진의 딥테크 기술이 결합해 차세대 로봇 구동 생태계를 현실화할 것"이라며 "글로벌 시장을 선도하는 기술 파트너로 자리매김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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