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설 연휴 부산119 신고, 평일 대비 22% 증가

등록 2026/02/19 15:05:04

의료 상담·안내 145%↑

[부산=뉴시스] 부산소방재난본부 119종합상황실. (사진=부산소방재난본부 제공) 2026.02.19. photo@newsis.com   *재판매 및 DB 금지

[부산=뉴시스] 부산소방재난본부 119종합상황실. (사진=부산소방재난본부 제공) 2026.02.19. [email protected]   *재판매 및 DB 금지

[부산=뉴시스] 하경민 기자 = 지난 설 연휴 부산119에 접수된 신고가 평상시 대비 크게 증가한 것으로 나타났다.

19일 부산소방재난본부에 따르면 지난 설 연휴(14~18일) 동안 119종합상황실에 접수된 신고는 하루 평균 2257건이다. 이는 평일 평균(1859건) 대비 22%(408건)이나 증가한 것이다.

특히 최근 병원 수용 지연 상황이 이어지면서 의료기관 문의가 급증해 구급상황관리센터 업무량도 크게 늘었다.

이 기간 구급상황관리센터는 하루 평균 1465건의 의료 상담·안내를 처리했으며, 이는 평소(596건) 대비 146%(869건) 증가한 수치다.

119종합상황실 내 구급상황관리센터는 상황관리요원이 상주하며 응급환자 질병 상담을 비롯해 병원 및 약국 안내, 이송 병원 선정 등 구급 관련 중추적 역할을 수행하고 있다.

이번 연휴 기간에는 대부분의 병원과 약국이 문을 닫는 데다가 최근 응급실 미수용 사례까지 이어지면서 의료기관 안내 문의가 폭주해 업무량이 평소보다 2배 이상 증가했다. 이에 센터는 기존 4조 2교대 근무를 3조 2교대로 조정해 운영했다고 전했다.

최정식 부산 119종합상황실장은 "명절 연휴는 119종합상황실이 가장 바쁜 시기이지만, 시민들이 안전하고 편안한 명절을 보낼 수 있도록 전 직원이 사명감을 갖고 근무하고 있다"며 "앞으로도 24시간 멈추지 않는 시민의 생명 지킴이로서 책임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공감언론 뉴시스 [email protecte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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