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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주해안 골칫거리 '괭생이모자반' 등 무상공급·제품개발

등록 2026/02/19 11:36:54

[제주=뉴시스] 우장호 기자 = 한파가 물러가고 비가 내리는 10일 오전 제주시 이호테우해수욕장에 겨울철 불청객인 중국발 괭생이 모자반이 떠내려와 악취를 풍기고 있다. 2026.02.10. woo1223@newsis.com

[제주=뉴시스] 우장호 기자 = 한파가 물러가고 비가 내리는 10일 오전 제주시 이호테우해수욕장에 겨울철 불청객인 중국발 괭생이 모자반이 떠내려와 악취를 풍기고 있다. 2026.02.10. [email protected]

[제주=뉴시스] 임재영 기자 = 제주도는 해안으로 밀려와 악취 등을 유발하는 괭생이모자반, 구멍갈파래를 활용하기 위해 '비식용 해조류 활용 바이오 제품 생산 지원사업'을 추진한다고 19일 밝혔다.

이 사업은 괭생이모자반과 구멍갈파래 등 처리에 어려움을 겪는 해조류를 지원해 바이오 제품, 사료, 퇴비 등 다양한 친환경 제품을 생산할 수 있도록 하는 것이다.

지원 대상은 비식용 해조류 활용 제품 생산 역량을 갖춘 도내 기업으로, 사업 수행 능력과 사업계획의 타당성·창의성 등을 종합 평가해 지원 대상을 선정한다. 선정 업체에게 업체당 최대 10t 이내의 수거 해조류를 올해 말까지 공급한다.

제주도는 계절별 대량 발생으로 해변 경관 훼손과 악취 등 사회적 비용을 유발해온 비식용 해조류를 친환경 산업 원료로 전환함으로써 해양환경 개선과 탄소 저감 효과를 동시에 기대하고 있다.

◎공감언론 뉴시스 [email protecte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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