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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친환경 양식, 기후변화 대응" 제주도, 33개 사업 296억 투자

등록 2026/02/19 10:31:28

[제주=뉴시스] 양식장에 입식된 광어 치어 모습. (사진=제주도 해양수산연구원 제공) 2025.10.09. photo@newsis.com *재판매 및 DB 금지

[제주=뉴시스] 양식장에 입식된 광어 치어 모습. (사진=제주도 해양수산연구원 제공) 2025.10.09. [email protected] *재판매 및 DB 금지

[제주=뉴시스] 임재영 기자 = 제주도는 올해 친환경 양식체계 전환과 기후변화 대응을 중심축으로 해서 등 33개 사업에 296억원을 투자한다고 19일 밝혔다.

친환경 양식체계 구축을 위해 양식장 소수력발전시설 설치 지원을 비롯해 히트펌프·인버터 등 에너지 절감 설비 보급, 배합사료 직불금 지원을 한다.

친환경 수산물 인증 직불제, 복합미생물 지원 등을 추진한다. 화석연료 의존도를 낮춰 생산비를 절감하고 친환경 인증 취득을 유도해 판매 경쟁력도 높인다는 구상이다.

기후변화 관련 사업으로 고수온 피해 대응을 위한 해수공급시설 8곳을 시범 지원해 질병·폐사 피해를 최소화할 방침이다. 육상양식장 액화산소 구입과 양식수산물 재해보험료를 지원하고 수산용 백신을 보급한다.

양식수산물의 안전성 확보와 수출 경쟁력 강화를 위해 광어 생산이력제, 대일 수출 넙치의 '쿠도아' 기생충 검사, 무항생제 인증, 광어 소비촉진 축제 등을 지원한다.

김종수 제주도 해양수산국장은 "고수온·생산비 상승이라는 이중 부담을 안고 있는 양식어가에 실질적인 도움이 되는 지원을 강화하겠다"며 "친환경 전환과 품질 경쟁력 확보를 두 축으로 삼아 제주 양식산업이 미래 시장에서도 경쟁력을 유지할 수 있도록 뒷받침하겠다"고 말했다.

◎공감언론 뉴시스 [email protecte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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