네이버 메인에 뉴시스 채널 추가하기!

지하철역이 도서관·민원실로…부산도시철도 플랫폼 확장

등록 2026/02/19 09:14:40

스마트도서관·무인민원발급기 확대

[부산=뉴시스] 한 시민이 부산 남구 스마트도서관을 이용하고 있다. (사진=부산교통공사 제공) 2026.02.19. photo@newsis.com *재판매 및 DB 금지

[부산=뉴시스] 한 시민이 부산 남구 스마트도서관을 이용하고 있다. (사진=부산교통공사 제공) 2026.02.19. [email protected] *재판매 및 DB 금지

[부산=뉴시스]진민현 기자 = 부산교통공사가 부산도시철도를 단순 교통수단을 넘어 시민 생활을 지탱하는 생활 밀착형 플랫폼으로 확대하고 있다. 역사 내 운영 중인 스마트도서관과 무인민원발급기가 대표 사례다.

공사는 도시철도 역사에 스마트도서관과 무인민원발급기를 추가 설치해 시민 편의성을 높일 계획이라고 19일 밝혔다.

스마트도서관은 무인 대출·반납이 가능한 연중무휴 도서관으로, 휴관일이나 야간에도 이용할 수 있다.

지난해 2호선 장산역 개관으로 도시철도 내 스마트도서관은 총 10곳으로 확대됐다. 현재 1호선 2곳, 2호선 5곳, 3호선 3곳에서 운영 중이며, 연산역 자동도서반납기와 수영역 도서예약대출기도 운영하고 있다. 공사는 올해 주요 환승역과 주거 밀집 지역을 중심으로 2곳을 추가 설치할 계획이다.

무인민원발급기는 2002년 1호선 부산대역 설치를 시작으로 현재 15곳에서 운영되고 있다. 주민등록등·초본, 등기부등본, 가족관계증명서, 자동차등록원부 등 각종 제증명 서류를 즉시 발급받을 수 있다.

공사는 공공서비스 수요가 높은 지역을 우선 선정해, 역사 유휴공간에 공공편의시설을 지속 확대한다는 방침이다. 도시철도를 중심으로 행정·문화 서비스를 결합해 시민 이동 시간을 줄이고 생활 편의를 높이겠다는 구상이다.

◎공감언론 뉴시스 [email protected]

Copyright © NEWSIS.COM,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

글자크기 설정

상단으로 이동
로딩중로딩아이콘

URL이 성공적으로 복사되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