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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태성, 이혼 후 만난 여친과 결별…"상대 부모님이 교제 반대"

등록 2026/11/07 08:53:15

[서울=뉴시스] 6일 방송된 채널A 예능 프로그램 '신랑수업2'에서는 이태성과 류효영이 출연했다.  (사진=채널A 제공) 2026.11.07. photo@newsis.com  *재판매 및 DB 금지

[서울=뉴시스] 6일 방송된 채널A 예능 프로그램 '신랑수업2'에서는 이태성과 류효영이 출연했다.  (사진=채널A 제공) 2026.11.07. [email protected] *재판매 및 DB 금지

[서울=뉴시스]강주희 기자 = 배우 이태성이 이혼 후 겪은 현실적인 문제로 여자친구와 헤어졌던 경험을 털어놨다.

6일 방송된 채널A 예능 프로그램 '신랑수업2'에서는 이태성과 류효영이 출연했다.

이날 류효영은 이태성에게 호감을 드러내며 "이대로 가만히 있으면 기회를 놓치겠다 싶었다. 표현을 한 번 해보는 것도 좋을 것 같아서 용기 내서 나오게 됐다"고 말했다.

이어 둘만의 자리를 마련한 류효영은 "오빠한테 관심 있다고 말하고 싶었다"며 솔직한 마음을 전했다.

그러자 이태성은 "나에게 다가오는 마음은 고마운데 부담스러운 것도 있었다"고 털어놨다.

류효영이 당황하며 "왜 부담스럽지"라고 묻자 이태성은 "난 가정사가 있었고, 아들도 있으니까. 효영이가 한창 꽃다울 예쁜 나이이기에 괜히 그냥 미안했다"고 말했다.

앞서 이태성은 지난 2012년 7살 연상의 비연예인과 혼인 신고 후 아들이 있다는 사실을 고백했다. 이후 2015년 이혼 소식을 전했다.

이태성은 이혼 후 만난 여자친구의 부모님이 자신과의 교제를 반대했었다고 밝혔다.

그는 "그쪽 부모님이 교제를 되게 반대했었다. 아이도 있고 가정사가 있는 친구인 걸 아시니까 반대하셨던 적이 있어서 늘 누군가와 썸이라던가 인연이 될 때 그 생각을 먼저 한다"고 말했다.

이어 "내 딸이 아이가 있는 남자와 교제하고 결혼할 생각한다면 아버지로서 말리고 싶은 생각 들 것 같다. 그래서 난 이해한다고 했다"고 설명했다.

그러면서 "결국 내가 겪었던 상처, 아픔, 이야기들을 이해시켜야 하고 설명해야 하는 타이밍이 항상 있지 않냐. 누군가 만나다 보면. 설명하는 게 싫었던 것 같다"고 털어놨다.

이에 류효영은 "주변 상황에 눈치 보지 말고 행복했으면 좋겠다"고 조언했고, 이태성은 "배우 류효영보다 한 사람으로서의 류효영이 행복해지는 게 먼저"라며 눈물을 쏟았다. 결국 감정을 추스르지 못한 이태성은 잠시 자리를 떠나기도 했다.

◎공감언론 뉴시스 [email protecte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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