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日증시, 반도체주 반등에 혼조 마감…닛케이 1.08%↑

등록 2026/10/28 18:13:57

수정 2026/10/28 18:38:25

기옥시아 14% 급등…소프트뱅크그룹도 매수세

금리 동결 전망 속 워시 의장 발언 촉각

[도쿄=AP/뉴시스] 28일 일본 도쿄증시가 혼조세로 마감했다. 사진은 2023년 9월11일(현지시간) 일본 도쿄의 한 증권사 전광판에 닛케이 225 지수와 엔·달러 환율이 표시된 모습. 2026.10.28.

[도쿄=AP/뉴시스] 28일 일본 도쿄증시가 혼조세로 마감했다. 사진은 2023년 9월11일(현지시간) 일본 도쿄의 한 증권사 전광판에 닛케이 225 지수와 엔·달러 환율이 표시된 모습. 2026.10.28.

[서울=뉴시스] 신효령 기자 = 28일 일본 도쿄증시가 혼조세로 마감했다. 인공지능(AI)·반도체주에 매수세가 유입되면서 닛케이지수는 상승했지만, 토픽스와 JPX 닛케이 인덱스400지수는 하락했다.

니혼게이자이신문에 따르면 이날 닛케이225지수는 전 거래일보다 685.82포인트(1.08%) 오른 6만3954.19에 거래를 마쳤다.

JPX 닛케이 인덱스400지수는 113.69포인트(0.31%) 내린 3만6171.98에 장을 마쳤다. 토픽스(TOPIX)지수는 5.66포인트(0.14%) 하락한 3991.71에 마감했다.

미국 AI 클라우드 기업 코어위브의 신용 불안으로 위축됐던 투자심리가 회복되면서 AI·반도체주에 매수세가 몰렸다. 기옥시아홀딩스가 약 14% 급등했고 소프트뱅크그룹과 어드반테스트, 도쿄일렉트론도 매수세를 탔다.

간밤 미국 증시에서 반도체주가 반등한 영향이다. 필라델피아 반도체지수는 지난 22일 약 3개월 만에 최저치를 기록한 뒤 3거래일 연속 상승했다. 코어위브 주가도 7.9% 올랐다.

AI 기업들의 자금 조달 소식도 불안을 덜었다. 브로드컴은 앤트로픽의 반도체 확보를 지원하기 위해 여러 금융기관이 자금 공급 체계를 마련했다고 밝혔다. 다이와증권은 코어위브에서 시작된 신용 불안이 사라진 것은 아니지만, 악재에만 집중하던 과도한 경계감은 완화됐다고 분석했다.

시장은 28일(현지시간) 나오는 미국 연방공개시장위원회(FOMC) 결과에 주목한다. 금리 동결 전망이 우세한 가운데 케빈 워시 연방준비제도(Fed·연준) 의장의 금리 관련 발언이 관심사다.

같은 날 예정된 알파벳과 마이크로소프트의 실적 발표도 AI·반도체주 반등을 이어갈 변수로 꼽힌다.

◎공감언론 뉴시스 [email protecte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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