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日증시, 美증시 반등에 상승 출발…닛케이 0.78%↑

등록 2026/10/16 09:36:34

코어위브 5.9% 상승…AI 투자 불안 완화

美반도체주 약세·국제유가 상승은 부담

[도쿄=AP/뉴시스] 16일 일본 도쿄증시에서 닛케이225지수(닛케이평균주가)가 상승 출발했다. 사진은 2022년 11월 14일(현지시간) 일본 도쿄의 한 증권사 전광판에 엔·달러 환율이 표시된 모습. 2026.10.16.

[도쿄=AP/뉴시스] 16일 일본 도쿄증시에서 닛케이225지수(닛케이평균주가)가 상승 출발했다. 사진은 2022년 11월 14일(현지시간) 일본 도쿄의 한 증권사 전광판에 엔·달러 환율이 표시된 모습. 2026.10.16.

[서울=뉴시스] 신효령 기자 = 16일 일본 도쿄증시에서 닛케이225지수(닛케이평균주가)가 상승 출발했다.

니혼게이자이신문에 따르면 이날 닛케이지수는 전 거래일보다 499.34포인트(0.78%) 오른 6만4925.29에 장을 열었다. 장 초반 상승 폭은 한때 700포인트를 넘었다.

간밤 미국 증시의 반등도 투자심리를 뒷받침했다. 회사채 가격 급락으로 신용 불안이 불거졌던 AI(인공지능) 클라우드 기업 코어위브는 5.9% 상승했다. 코어위브에 투자한 엔비디아의 젠슨 황 최고경영자(CEO)가 회사 상황이 개선되고 있다고 밝힌 것으로 전해지면서 매수세가 유입됐다.

다만 AI 관련주에 대한 불안은 남아 있다. 미국 시장에서 엔비디아와 대만 TSMC의 미국예탁증서(ADR)는 하락했다. 주요 반도체 종목으로 구성된 필라델피아반도체지수도 0.88% 떨어졌다.

국제유가 상승도 부담이다. 미국의 이란 공격 가능성을 전한 CNN 보도로 중동산 원유 공급 우려가 커지면서 뉴욕 원유 선물은 한때 배럴당 98달러대 초반까지 올랐다. 이에 따라 초기 매수세가 잦아들면 일본 증시의 추가 상승이 제한될 수 있다는 전망도 나왔다.

◎공감언론 뉴시스 [email protecte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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