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韓총리, 수원 영통1구역 재개발 현장 방문 "하루라도 빨리 착공"

등록 2026/10/13 16:25:30

수정 2026/10/13 18:40:24

공급 현장 점검…"계획 물량, 실제 착공 이어져야 국민 신뢰"

"수도권 공급의 80% 이상이 민간…재개발사업 속도 높여야"

[서울=뉴시스] 청사사진기자단 = 한성숙 국무총리가 12일 서울 동작구 보라매병원에서 생명지킴 현장행보 중 보라매병원 의료진과 간담회를 하고 있다. 2026.10.12. chocrystal@newsis.com

[서울=뉴시스] 청사사진기자단 = 한성숙 국무총리가 12일 서울 동작구 보라매병원에서 생명지킴 현장행보 중 보라매병원 의료진과 간담회를 하고 있다. 2026.10.12. [email protected]

[서울=뉴시스]이인준 기자 = 한성숙 국무총리는 13일 수도권 민간 재개발 사업 현장을 방문해 "하루라도 빨리 착공할 수 있도록 모든 역량을 집중할 때"라고 말했다.

한 총리는 이날 오후 경기 수원청소년문화센터로에서 영통1구역 재개발 정비사업 현장 관계자들과 간담회를 갖고, "계획된 물량이 실제 착공으로 이어져야 국민들께서 주택공급 노력을 체감하고 신뢰하실 수 있을 것"이라며 이같이 밝혔다.

한 총리는 "정부가 지금 주택시장 안정을 위해서 주택공급에 매진하고 있는데, 정부 노력만으로는 부족하다"면서 "수도권에서 민간 부문이 차지하는 물량이 전체 주택공급의 80% 이상을 차지하고 있는 현실을 감안하면, 민간정비 사업의 신속한 추진 없이는 정부의 목표를 달성하기 어려운 상황"이라고 했다.

이어 "민간 재개발사업의 속도를 높이려면 정부와 지방정부뿐 아니라 조합, 건설업계, 금융기관 등 모든 주체들 간의 상호 협력이 필요하다"고 밝혔다.

특히 "민간 재개발과 재건축사업은 이해관계자가 너무 다양하고, 장기간에 걸친 사업의 기간 중에 벌어지는 주택비의 변화, 사업 절차 등의 변화 속에서 속도감 있게 추진되지 못하고 있는 게 현실"이라고 했다.

이어 "현행 제도 안에서 즉시 개선할 수 있는 사항과 남은 기간 착공 실적을 높일 수 있는 실효성 있는 방안을 중심으로 논의해달라"며 "관계기관에서는 제시되는 의견을 적극 검토하고, 실행 가능한 개선방안부터 신속히 추진해 주시기 바란다"고 밝혔다.

또한 "저도 오늘 논의된 사항들이 실제 착공 성과로 이어질 때까지 계속해서 챙기도록 하겠다"며 "오늘 간담회가 민간 재개발사업의 신속한 착공을 이끌어내는 계기가 되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공감언론 뉴시스 [email protecte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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