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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랑구, 망우동·면목동 모아타운 1076세대 공급

등록 2026/10/13 14:45:42

도로 확폭·공원 조성·주민공동이용시설 확충

[서울=뉴시스] 중랑구, 망우동·면목동 모아타운 1,076세대 공급 추진. (자료=중랑구 제공) 2026.10.13. photo@newsis.com *재판매 및 DB 금지

[서울=뉴시스] 중랑구, 망우동·면목동 모아타운 1,076세대 공급 추진. (자료=중랑구 제공) 2026.10.13. [email protected] *재판매 및 DB 금지

[서울=뉴시스] 박대로 기자 = 서울 중랑구(구청장 류경기)는 지난 8일 열린 서울시 제11차 소규모주택정비 통합심의 소위원회에서 망우동 509번지와 면목동 127-26번지 일대 모아타운 관리 계획안이 수정 가결됐다고 13일 밝혔다.

이번 심의를 통과한 두 지역에는 임대 주택 191세대를 포함해 총 1076세대가 공급될 예정이다.

관리 계획안에는 제3종 일반 주거 지역으로의 용도 지역 상향, 사업성 보정 계수 적용, 도로 확폭, 공원·주민 공동 이용 시설 확충 등 내용이 담겼다.

망우동 509번지 일대는 망우역 남측의 노후 저층 주거지다. 기존 170세대에서 450세대 규모 아파트 단지로 정비될 예정이다.

망우로58길은 6m에서 10m로, 봉우재로71길은 8m에서 10m로, 상봉로28길은 6m에서 8m로 넓힌다. 단지 저층부에는 근린 생활 시설과 주민 카페 등을 배치할 계획이다.

면목동 127-26번지 일대는 지하철 7호선 면목역 광장과 맞닿은 지역이다. 기존 245세대에서 626세대 규모 아파트 단지로 정비될 예정이다.

면목역 광장과 면목초등학교를 잇는 폭 6m 공공 보행 통로를 조성한다. 겸재로29길을 9m에서 12~14m로 넓힌다.

단지 북쪽 면목초등학교 방향에는 1000㎡ 규모 어린이공원을 조성하고 면목역 광장과 연결되는 곳에는 주민 휴게 공간을 마련한다.

어린이집·다함께돌봄센터·경로당·도서관 등을 배치할 계획이다.

류경기 중랑구청장은 "이번 심의를 계기로 망우동과 면목동의 노후 저층 주거지 정비를 구체화하고 주택 공급과 함께 도로·공원 등 생활 기반 시설도 확충하겠다"며 "주민들이 일상에서 체감할 수 있도록 주거 환경 개선을 위한 후속 절차를 차질 없이 추진하겠다"고 말했다.

◎공감언론 뉴시스 [email protecte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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