네이버 메인에 뉴시스 채널 추가하기!

'한의사와 연애' 아옳이, 로맨스 스캠 피해자 됐다

등록 2026/10/13 13:49:51

[서울=뉴시스]박재민 인턴 기자 =

인플루언서 아옳이가 자신을 사칭한 로맨스 스캠 피해자가 발생했다며 안타까움을 드러냈다.

아옳이는 12일 소셜미디어에 글과 함께 여러 장의 사진을 올렸다.

첫 사진에는 한 외국인 남성이 소셜미디어를 통해 아옳이에게 로맨스 스캠 피해를 당했다고 주장하는 글을 올린 모습이 담겼다.

남성은 "당신이 벌인 사기 행각과 관련해서 말인데, 당신이 나한테 그랬던 것처럼 누군가 당신의 청구서 대금을 내라고 돈을 건네줬냐"고 했다.

그는 "당신은 무언가를 개조하는데 매우 능숙하다"며 "의사는 그녀가 누구인지, 내게 무슨 짓을 했는지에 대한 진실을 알게 될 거다"라고 말했다.

여기서 언급된 의사는 아옳이의 남자친구를 가리키는 것으로 보인다.

이에 아옳이는 "이 이야기는 로맨스 스캠을 당한 한 외국인 남성의 이야기"라고 설명했다.

해당 남성은 SNS에 올라온 아옳이 관련 게시물에 댓글을 달며 자신이 사기 피해를 봤다고 호소했다.

그는 "이 여성에 관한 정보라면 정확한 내용과 그가 저지른 사기 행각에 대해 내가 직접 알려주겠다"고 했다.

아옳이는 "온갖 스레드, 인스타에 까꿍 출연하시는 중. 가끔 정말 '아옳이가 뭔가 사기를 쳤다'고 오해하시는 분들이 있어서"라고 덧붙였다.

특히 해당 남성은 사기 행각을 벌인 인물로부터 아옳이의 여권 사진까지 전달 받은 것으로 알려졌다.

아옳이는 "진짜 안타까운 게 제 여권 사진도 받으셨다. 철저하게 속으신 거 같다. 내가 아니라고 했는데도 계속 나라고. 내가 분명하다고 믿고 계신다"고 덧붙였다.

아옳이는 이 같은 상황을 남자친구에도 공유했다.

아옳이 남자친구인 한의사 김형배는 "와 나한테도 메시지 보내고 이상한 글 많이 쓰더니 이런 걸 당했었구나"라고 말했다.

◎공감언론 뉴시스 [email protected]

Copyright © NEWSIS.COM,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

글자크기 설정

상단으로 이동
로딩중로딩아이콘

URL이 성공적으로 복사되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