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철도공단 이사장 "타협없는 안전…입찰비리·전관예우 근절"

등록 2026/10/13 10:44:53

수정 2026/10/13 12:32:25

불법·불공정 하도급 관리 강화…대금 보호에도 주력

고속철도 수송능력 확충…유휴부지·역세권 활용 추진

[서울=뉴시스] 최진석 기자 = 정진혁 국가철도공단 이사장이 8일 여의도 국회에서 열린 제439회국회(정기회) 국토교통위원회 제1차 전체회의에서 인사말을 하고 있다. 2026.09.08. myjs@newsis.com

[서울=뉴시스] 최진석 기자 = 정진혁 국가철도공단 이사장이 8일 여의도 국회에서 열린 제439회국회(정기회) 국토교통위원회 제1차 전체회의에서 인사말을 하고 있다. 2026.09.08. [email protected]

[서울=뉴시스]이종성 기자 = 정진혁 국가철도공단 이사장은 안전을 최우선으로 삼고 공단의 입찰 비리와 퇴직자 전관예우를 근절해 공정한 철도산업 생태계를 조성하겠다고 밝혔다.

정 이사장은 13일 국회 국토교통위원회 국정감사 업무보고에서 "타협 없는 안전을 최우선 가치로 삼아 기관장이 직접 안전 컨트롤타워 역할을 수행하고 인공지능(AI)과 데이터를 활용해 위험요인을 미리 찾아 조치하는 예방 중심의 안전관리체계를 확립하겠다"고 밝혔다.

이어 "하도급 대금 보호와 불법·불공정 하도급 관리를 강화하고 입찰 비리와 퇴직자 전관예우를 근절해 원칙과 실력이 평가받는 공단을 만들겠다"고 약속했다.

철도 인프라 확충 구상도 전했다.

정 이사장은 "철도가 국민의 이동 선택권을 넓히고 지역의 미래 경쟁력을 높이는 핵심 인프라로 자리 잡을 수 있도록 기관의 역량을 집중하겠다"고 했다.

그는 "국가철도망을 적기에 구축하고, 고속철도 수송능력을 확충하며, 첨단기술 도입을 통한 철도 인프라 혁신을 차질 없이 추진하겠다"면서 "철도 유휴부지와 역세권을 적극 활용해 철도가 지역경제와 지역발전의 새로운 거점이 되도록 하겠다"고 전했다.

정 이사장은 "공단은 기본과 원칙을 바탕으로 혁신을 선도하는 기관이 되겠다"며 "오늘 (국감)제언을 국민의 목소리라는 자세로 무겁게 받아들이고 공단의 정책과 업무에 적극 반영하겠다"고 말했다.

◎공감언론 뉴시스 [email protecte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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