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산업부 '반도체혁신성장지원단' 출범…반도체 메가프로젝트·특별법 전담

등록 2026/10/13 12:41:20

수정 2026/10/13 14:12:26

산업부 직제 개정안 국무회의 의결

한국-인도 경제협력 전담부서 신설

[서울=뉴시스] 김진아 기자 = 이재명 대통령이 6일 청와대에서 열린 국무회의에서 발언하고 있다. (청와대통신사진기자단) 2026.10.06. bluesoda@newsis.com

[서울=뉴시스] 김진아 기자 = 이재명 대통령이 6일 청와대에서 열린 국무회의에서 발언하고 있다. (청와대통신사진기자단) 2026.10.06. [email protected]

[세종=뉴시스]김동현 기자 = 반도체 메가프로젝트와 '반도체산업 경쟁력 강화 및 지원에 관한 특별법(반도체특별법)' 이행을 전담하는 '반도체혁신성장지원단'이 출범한다.

산업통상부는 13일 국무회의에서 '산업통상부와 그 소속기관 직제 일부 개정령안'이 의결됐다고 밝혔다. 반도체특별법 시행으로 새로 생긴 법정사무와 반도체 메가프로젝트를 차질 없이 추진하기 위한 조치다.

반도체혁신성장지원단은 반도체정책과, 첨단반도체과, 반도체생태계과로 구성된다. 향후 반도체 정책기획, 첨단반도체 경쟁력 강화, 소부장 등 반도체산업 생태계 지원을 맡는다.

특히 서남권 반도체 클러스터를 비롯한 주요 반도체 메가프로젝트의 신속한 추진을 지원하고, 반도체특별법에 따른 반도체산업 경쟁력 강화 기본계획 수립과 반도체산업경쟁력강화특별위원회 운영, 클러스터 지정·지원 등 신규 법정사무를 수행한다.

인도와의 경제협력을 전담할 인도통상과 이번 조직개편안에는 한-인도 경제협력 전담부서 신설 내용도 포함됐다.

산업부는 지난 4월 한-인도 정상회담을 계기로 확대된 양국 간 산업·통상 협력을 본격 추진하기 위해 인도통상협력과를 신설키로 했다.

인도는 세계 최대 인구를 보유한 거대 시장으로, 최근 7%대의 경제성장을 이어가며 글로벌 생산·소비 거점으로 부상하고 있다. 특히 정상회담을 계기로 한-인도 산업협력위원회 신설 등 산업·통상 협력 기반이 크게 확대됐다.

신설되는 인도통상협력과는 인도와의 산업·투자 협력과 신규 협력사업을 발굴하고, 우리 기업의 인도 시장 진출과 현지 사업 확대를 지원하는 한편, 기업 애로 해소와 정부간 협력 채널을 강화해 나갈 예정이다.

김정관 장관은 "반도체 패권경쟁이 치열해지는 가운데 반도체혁신성장지원단을 통해 메가프로젝트 등 기업의 투자와 기술혁신을 뒷받침하고, 우리 반도체 경쟁력을 더욱 공고히 해 나가겠다"며 "인도통상협력과를 중심으로 정상회담에서 마련된 협력의 모멘텀을 우리 기업의 실질적인 성과로 이어가겠다"고 말했다.

[세종=뉴시스]정부세종청사 산업통상부. 2025.11.18. yeodj@newsis.com

[세종=뉴시스]정부세종청사 산업통상부. 2025.11.18. [email protecte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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